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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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서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 주제 오는 26~30일북크닉 등 문학과 힐링 어우러진 공간조성·공연·체험 다채 전라남도는 오는 26일부터 5일간 장흥에서 ‘치유, 통합의학으로 답하다’를 주제로 제14회 2025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현대의학과 대체의학, 자연치유 등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며, 도민 건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의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수장고’ 프로그램, 군민 호평 속에 성황리 진행 중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올해 처음으로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2025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수장고’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수장고 공간을 직접 개방하고, 실제 유물을 실견하고 만져보는 특별한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총 4회 운영 예정 중 현

전남산 발효차 ‘K-다크티’의 진화, 드립백으로 간편하게전남 녹차 활용 발효기술 연구성과, 새로운 소비 트렌드 선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전남산 녹차를 활용해 개발한 발효차인 ‘K-다크티’를 기반으로 한 신제품 ‘다크티 드립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전남농업기술원 차산업연구소와 월드티(주)농업회사법인, 제이메디진, ㈜티젠이 공동으로 추진한 ‘국내산 녹차 활용 발효기술 개발’ 연구의 성

기후변화대응 여수 가막만해역 적합 인공종자 등 양식기술 실증 2026년부터 3년간 2억 2천600만원 투입해 어업인과 협업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립수산과학원 주관 2026년도 연구·교습어장 공모에서 ‘여수 가막만 해역 환경변화 대응 굴 양식 다각화 현장 적용 시험 연구’ 과제가 신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최근 고수온·저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여수 가막만 해역에 적합한 굴 인공종자 현장 적용과 고

정원문화 산업 진흥·정원관광 활성화 선도 거점 전라남도는 18일 정원문화 산업 진흥과 정원관광 활성화를 선도할 국립정원문화원이 담양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정원문화의 세계화와 전문적 연구,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전문기관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정부는 당초 지방시설로 운영할 방침이었으나, 전남도의 적극적인 건의와 중앙정부 설득 등 노력 끝에 2021년 국가사업으로 반영돼

잇바디돌김 9월말 10월초·일반김 10월 초중순 이후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어장 예찰·현장 기술지원 강화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수온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도 김 채묘 적기로 잇바디돌김(곱창김)은 9월 말~10월 초, 모무늬돌김과 일반김(방사무늬김)은 10월 초~중순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해 전남해역 수온은 6월까지는 평년 및 전년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7월부터 다소 높은 수온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