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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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농가 찾아 인력ㆍ기술 지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군 봉산면의 멜론 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복구 활동에는 농업기술원 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침수된 비닐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 파손 자재 정비, 피해 작물 정리 등 긴급 복구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피해 농가는 연이은 폭우로 인해 비닐하우스 일부가 붕괴되

가족과 단체, 전남 서포터즈까지 모두에게 힐링 혜택 제공 완도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 방문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완도, 그리고 힐링 – 함께라서 더 좋은 치유"라는 슬로건 아래, 완도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서 해양치유 서비스를 더욱 많은 이들이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할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가족(3인 이상) 이용객: 30% 할인 ▲ 단체(10인 이상

21일부터 선착순 접수, 1인당 최대 10만 원 지원, 10월까지 운영 강진군이 지난 21일부터 ‘2025 워케이션 in 강진’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결합한 ‘워케이션’ 형태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진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시 직장인들이 일과

10개 식품기업 참여 9천860만 달러 수출상담회·판촉 활동쇼핑몰서 B2B·B2C 체험형 행사…김치·쑥떡 등 시식도 인기 전라남도는 코트라(KOTRA)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K-푸드 수출상담회 및 판촉행사’를 열어 9천86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8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일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서부 주롱 포인트(Jurong Point) 쇼핑몰에서 진행

3년간 29억 투입...5개 기관 공동연구 착수양액·배지 최적화로 고품질 생산 모델 구축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기후 변화와 농촌 노동력 부족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수직농장(Vertical Farm)을 활용한 딸기 연중 생산 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수직농장은 주로 상추 등 엽채류 재배에 집중되어 왔으나,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딸기와 같은 고부가가치 과

여름철 최고 보양식 전복 소비 활성화 이벤트 진행 전라남도는 고향사랑기부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복 이벤트 시즌 2’를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초복을 앞두고 전국민 전복 드시고 무더위 이겨내라는 뜻에서 기획됐다. 앞서 진행된 전복 이벤트 시즌 1에선 기부금 800만 원을 모금하고, 600여 명의 기부자 중 답례품 후기를 작성한 250여 명이 당첨되는 등 큰 호응을 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