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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국회포럼서 국가 공급망 전략 제시
입력 : 2026-03-21 09:13

전남도·국회·여수시 공동 포럼 개최여수 국가산단,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최적지

 전남도,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국회포럼서 국가 공급망 전략 제시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화학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화학산업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글로벌 공급 과잉과 중동 정세 불안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한 화학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여수 국가산단을 중심으로 한 국가 전략 거점 조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남도는 3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조계원 국회의원과 지역 국회의원, 여수시와 공동으로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신규 지정 공모를 앞두고 여수 국가산단 일대의 지정 필요성을 중앙정부와 정치권에 알리고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산업계·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도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전남의 특화단지 유치 의지를 공유했다.

 

개회식에서는 전남 화학산업의 미래 전략 거점 조성을 위한 특화단지 지정 당위성 확산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수가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핵심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안정화의 전략적 거점임을 강조하며 특화단지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발표 세션에서는 국내 화학산업이 직면한 위기 상황과 대응 전략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공급 과잉과 탄소중립 규제 강화 등 산업 환경 변화 속에서 소부장 자립화가 국가 산업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여수 국가산단의 원료 공급 인프라와 적량지구,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확장성을 결합한 전략이 소개됐다. 기존 석유화학단지와 신규 산업단지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면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고, 광양항을 통한 글로벌 공급망 구축까지 가능한 완결형 화학 소부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전남도,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국회포럼서 국가 공급망 전략 제시

포럼의 마지막 토론에서는 학계·연구기관·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남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토론자들은 여수 산단이 보유한 축적된 공정 기술과 신규 산업단지의 첨단 인프라가 결합될 경우 대한민국 화학산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이 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글로벌 저가 공세와 중동 정세 등으로 화학산업이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산업의 기초 경쟁력인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강화해야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소부장 자립과 공급망 안정화를 실현할 최적지는 검증된 산업 생태계와 확장성을 갖춘 전남 여수라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제3기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절차를 진행해 오는 6월 최종 지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국회 포럼을 계기로 특화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여수 국가산단이 국가 화학산업 혁신 거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남도, 여수 화학산업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총력…국회포럼서 국가 공급망 전략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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