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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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노력끝에 문턱 넘어…통과시 2031년까지 1천697억 투입 전라남도는 ‘여자만 국가 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년 말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최종 통과되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1천697억 원을 들여 해양 생물 보전과 생태·관광 기능을 갖춘 국가 해양생태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국가 해양생태공원

감성·미래농업·글로벌 산업 융합된 농업 축제24만여 명 방문 3천304만 달러 규모 업무협약 등 케이농업 글로벌 경쟁력 입증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25 국제농업박람회가 7일간 관람객 24만여 명을 끌어모으면서 기후 위기와 식량 안보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29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 –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진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18,000여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완도왔섬, 치유됐섬’을 주제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완도 일원에서 열린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일간 18,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올해 행사는 완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쉼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가을 감성 포토존, 체험 마당, 지역

대상은 ‘흑염소 퓨전 브리또 플레터’ 요리를 선보인 황태서·김유빈 학생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흑염소 소비 확대와 새로운 요리법 개발을 위해 ‘2025 국제농업박람회’에서 ‘흑염소 요리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흑염소 푸드 마일리지 요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호남대학교 외식조리베이커리학과 소속 10개팀(30명)이 참가해 지역

올해까지 15개소 건립·개보수…2026년 진도 등 3곳 추가 계획 전라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주거 안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확충을 위해 2025년까지 15개소의 건립·개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초 건의해 추진된 2022년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으로 4개소(담양, 해남, 영암, 무안)를

천수진 회장, 청해진 전국 국악경연대회서 지역사회 공로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도군협의회(회장 천수진)는 10월 25일 전남 완도읍 대야리1구 단감 농가에서 고령 농업인을 돕기 위한 단감 수확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완도군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이 참여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단감 수확을 지원했다. 참가자들은 수확 철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