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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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쌀 재배에서 전통주 생산까지 정성 담은 건강약주 전라남도는 11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주로 원재료 재배부터 전통주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정직과 정성으로 생산하는 화순 ㈜예랑혜랑의 깃듬정 쌍화주를 선정했다. 깃듬정 쌍화주는 2년 이상의 기다림을 거쳐 만들어진다. 대추, 감초, 계피 등 쌍화차의 주재료 9가지를 재료 특성에 맞게 손질해 구증구포한 후 유자 속에 넣어 1년 이상 숙성시킨다. 이를 다시 직접 재배한 유
한병에 양파 6개…천연당으로 풍미 높이고 육류 등 잡내 제거2년 연구 끝에 제품 개발·무안 소재 협동조합에 기술 이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전남 대표 특화작목인 양파를 활용해 개발한 캐러멜소스 ‘브라운어니언 소스’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 병에 양파 6개를 담았다. 무안에서 생산한 양파를 캐러멜라이징(당류의 열분해로 인한 비효소적 갈변반응) 과정을 통해 양파가 가진 천연 당으로 풍미를 높이고, 양배추를 첨가해 양
인구대전환 프로젝트 홍보관…생활인구 등 인구 유입 기대 전라남도는 13일부터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에서 2050 전라남도 인구대전환 프로젝트 홍보관을 운영, 생활인구 등 새로운 인구 유입을 꾀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부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130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민간기업이 참여해 국민에게 그동안의 혁신 성과를 알리고,
2036 하계올림픽 유치는 약 42조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전북자치도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공식 선언하고, 환경과 사회에 친화적인 미래형 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2036 하계 올림픽은 단순 스포츠 경기를 넘어 도시의 미래를 보여주는 혁신의 장으로, 전북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첨단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저비용·고효율’의 대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 전북자치도의 구상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농직불금 1천152억 원·면적직불금 3천421억 원 전라남도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4천573억 원으로 확정, 자격요건이 검증된 21만 농업인(법인)에게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21
전남보건환경연구원,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 안전성 강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안양준)은 본격 김장철을 앞두고 11일부터 지역에서 유통되는 다소비 농산물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통시장, 대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배추, 무, 파 등 소비가 많은 품목의 잔류농약 412항목, 유해 중금속(납·카드뮴) 집중 검사를 할 예정이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