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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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고온다습...시들음병 확산 우려정식 직후 약제 처리·환기·배수 관리 강조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가을철 기온 상승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딸기 시들음병 예방을 위해 정식 직후부터 철저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했다. 딸기는 귀농·창업 농업인들이 선호하는 작목으로, 전남은 2023년 기준 시설재배 면적이 571ha로 전국의 10.2%를 차지한다. 특히 소득률이 42% 이상으로 시설채소 가운데 안정적인

구매 비용 80% 지원, 인명 피해 예방 및 안전한 조업 환경 마련 완도군이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명조끼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0월 19일부터 시행되는 ‘2인 이하 승선 어선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에 대비해 어업인들에게 구명조끼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품목은 착용 편의성이 높은 목도리형과 허리 벨트형 팽창식 구명조끼이며, 출입항 신고 최대 승선 인

국제시험소 수준 시설·장비 갖춰…제품시험·인증·교육 원스톱지역 산업 안전 대응 체계화·기업의 시간·비용 절감 기대 전라남도는 29일 여수 국가산업단지에 폭발, 화재 사고 예방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을 ‘방폭·화재안전 센터’가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는 지역 산업안전 대응이 한층 체계화되고, 기업의 시험·인증 비용과 시간 부담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미래농업 이끌 플랫폼으로 육성, 종자에서 수확까지 AI ․ 스마트 농업기술 적용 해남군이 조성중인 농업연구단지가 AI(인공지능) ․ 스마트농업을 중심으로 한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 거점으로 육성된다. 해남군은 삼산면 평활리 일원에 약 100ha 면적으로 미래 농업을 이끌 농업연구단지를 조성 중이다. 특히 농업연구단지는 단지내 조성중인 국립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를 컨트롤타워로 해 농업 분야 기후변화대응 탄소중립을 선도

해외 판촉 행사 및 국제박람회서 완도 특산품 홍보 완도군은 해상 무역 왕이었던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해외시장을 개척하고자 ‘장보고 상단’을 꾸려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2025 완도군 장보고 상단은 특산품 수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관내 28개 수출 업체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완도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4월에는 뉴욕서 열린 ‘제3회 장

간편 전복죽·김 등 수산물·음료 농산가공품 40여 종 입점 전라남도는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의 중국 내 안정적 판로 확보와 케이(K)-푸드 소비 확산을 위해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청양구에 ‘전남 상설판매장&남도카페 칭다오점’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칭다오 상설판매장에는 전남 대표 특산품인 전복을 활용한 간편 전복죽, 김·미역·다시마 등 수산물, 녹차·유자차, 음료 농산가공품 40여 종이 입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