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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본격화…강진·완도 등 4곳 체험형 관광지로 전환
입력 : 2026-03-29 14:01

전남 관광정책 강화야간경관·미디어아트·어린이 체험시설 도입

 전남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본격화…강진·완도 등 4곳 체험형 관광지로 전환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노후 관광지를 체험형 콘텐츠 중심 관광지로 전환하는 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관광정책의 일환이다.

 

전라남도는 ‘2026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대상지로 강진·장성·완도·구례 등 4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중심 관광지를 체험 중심 관광지로 재구성해 관광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강진군은 유휴 관광시설을 활용한 체험형 야간경관 콘텐츠를 조성하고, 장성군은 미디어 콘텐츠 기반 기념관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또 완도군은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구축하고, 구례군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어린이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단순 시설 개선이 아닌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 여부와 사업 실행 가능성, 콘텐츠의 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관광지의 체류형 관광 기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체험 콘텐츠와 야간 관광 요소를 도입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는 관광정책 효과도 기대된다.

 전남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본격화…강진·완도 등 4곳 체험형 관광지로 전환

전남도는 선정된 사업에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 명소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2018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21개 관광지에 총 351억 원이 투입됐다. 사업은 체험형 콘텐츠와 지역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관광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관광지는 단순 시설 개선만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전남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본격화…강진·완도 등 4곳 체험형 관광지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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