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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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표 1개소 및 방파제등대 2개소 신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통항 안전을 위해 지난 8월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해상교통 안전시설인 항로표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죽도여등표’ 위치는 여수시 화양면 용주리 인근 해상의 암초이며, 기존 암초 표시를 위해 운영 중이던 등부표는 철거되었다. 등표는 높이 10m, 직경 2.5m 규모의 원형 콘크리트 구조물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공항 활성화 핵심 축 순조 전라남도는 무안국제공항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과 광주공항 통합 이전을 위해 추진 중인 ‘활주로 연장사업’ 필요 예산을 확보, 국토 서남권 관문 거점공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날개를 달았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사업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과 함께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총사업비 492억 원을 들여 기존 활주로 2천800m를 3천
2024년 기본설계 국비 4억5천만원 확보 2027년 완공 예정 전라남도는 마한역사문화권 복원과 세계화의 중심이 될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 2024년 기본설계비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해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문화재청이 공모를 통해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영암 나불도를 선정한데 이어 2024년 기본설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총사업비 400
맨손 물고기 잡기, 갯벌생물 관찰 및 채취 등 갯벌생태계 직접 체험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9. 8.(금) 여수시 소라면 사곡리 소재의 갯벌노을마을에서 여수중앙초등학교 학생 약 70명이 참여하는 갯벌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해양생물자원의 보고인 갯벌의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3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중
인공지능 활용 첨단 농산업 융복합화로 미래 경쟁력 강화 전국 1만여 친환경농업인이 전남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8일 해남 우슬공원에서 개막됐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농업의 힘찬 비상! 한국농업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슬로건)로 1박2일 간 진행된다. 전국대회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
올해 16개 수역에 9개 품종 133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회복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등 토산어종 우량종자 9개 품종 133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순천 등 7개 시군에서 어린 은어 21만 마리를 첫 방류한 이후 9월 현재까지 뱀장어 6만 6천 마리, 메기 32만 3천 마리, 동남참게 26만 6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