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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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형 축제·세계미식관 신규 운영…세계화 향해 본격 도약 전라남도는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불가리아 대사, 펑에란 하자 누리야 브루나이 대사 등 21개국 38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여한다.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과 김희재, 박지현, 박성
- 농식품부 공모에 보성·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선정- 가공·건조·저장시설 등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거점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 2개소가 선정돼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건립 등을 지원하는
- 4일부터 마늘·시금치 등 8개 품목 순차적 접수- 전남도, 보험료 90% 지원…지역 농·축협서 진행 전라남도는 이상저온과 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동계작물 농사를 안정적으로 짓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10월 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8개 품목이며,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가입 기간은 ▲마늘 10월 4일~27일 ▲차(茶)·시금치 10월 4~1
- 2024년부터 민간 발사장 등 기반시설·전담 지원센터 구축- 국가산단·사이언스콤플렉스·인력 양성 융합캠퍼스 등 속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사체를 발사할 수 있는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엔 2024년부터 2천408억 원의 예산을 들여 민간 발사장과 핵심 기반시설,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를 신규 구축한다. 고흥에 민간 발사장이 구축되면 국내 기업 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 상업 발사 서비스 시장이 새로 열릴 전망이다. 전
농지잠식 해소·농가소득 증대·지역소멸 대응 위한 최적 대안 전라남도는 농지에서 농작물을 생산하면서 농지 상부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영위하는 주민참여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은 농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기존 경작자가 농사를 지으면서 발전수익을 경작자, 지역주민 등이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는 주민수용성이 높은 지속가능한 분산에너지 확대 방안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면서
- 여수·순천에서 하루 2회 운행으로 교통 편의 증대- 친환경 신형열차 ‘ITX-마음’도 용산까지 하루 2회 전라남도는 9월 1일부터 전라선에 여수·순천에서 서울 수서행 SRT와 신형인 용산행 ITX-마음 열차가 운행돼 동부권의 교통 편의성이 개선되고, 이번 추석 연휴 귀성객 불편도 다소 줄었다고 밝혔다. 전라선에서 고속열차(SRT) 운행은 여수엑스포역에서 아침 6시 46분 첫 출발해 수서역에 9시 56분에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