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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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업 7천454ha 전년보다 42% 증가-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법인에 직불금 지급 전라남도는 2024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추진을 위해 신청한 7천454ha를 100%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면적은 전국의 38%(2위)를 차지하는 수준으로 2023년 배정면적(5천249ha)보다 42%나 많은 규모다. 경관보전직불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남도명품한상·오세득 셰프 파인다이닝·쿠킹클래스 등 호응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남도음식체험관 등에서 가족단위로 직접 맛보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를 강화해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첫날인 6일 13명의 남도음식명인이 직접 만든 남도명품한상은 온라인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됐다. 참가자는 남도음식명인이 정성껏 준비한 명품한상을 직접 맛보고 즐겼다. 7일엔 오세득 스타셰프가 진행한 파인다이닝(고급 식당
- 기상 이변으로 농업재해 일상화·대형화 지속- 할증률 완화·보상 수준 상향·자기부담비율 인하 등 5건 전라남도가 최근 기상 이변 등에 따른 피해 농가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이 경영 안전망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도록 관련법 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정부는 보험 손해율 악화를 이유로 지난 2020년, 5년 중 수확량의 최젓값을 제외하는 기존 안에서 모든 값을 적용토록 하는 등 보험 가입 금액 산
참여형 축제·세계미식관 신규 운영…세계화 향해 본격 도약 전라남도는 올해 국제행사로 확대 개최되는 제29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6일부터 8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장, 정기명 여수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불가리아 대사, 펑에란 하자 누리야 브루나이 대사 등 21개국 38명의 주한외교사절단이 참여한다. 홍보대사인 가수 안성훈과 김희재, 박지현, 박성
- 농식품부 공모에 보성·강진 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선정- 가공·건조·저장시설 등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거점별 고품질 쌀 생산기반 시설을 마련하는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사업 공모에서 미곡종합처리장(RPC) 2개소가 선정돼 국비 6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품질 쌀 유통 활성화 사업은 벼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과 벼 건조저장시설건립 등을 지원하는
- 4일부터 마늘·시금치 등 8개 품목 순차적 접수- 전남도, 보험료 90% 지원…지역 농·축협서 진행 전라남도는 이상저온과 호우 등 자연재해 위험에 대비해 동계작물 농사를 안정적으로 짓도록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섰다. 10월 중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동계작물은 8개 품목이며, 지역 농·축협이나 품목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가입 기간은 ▲마늘 10월 4일~27일 ▲차(茶)·시금치 10월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