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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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부담금 90% 지원 효과…대상 면적 2천400ha의 90% 전라남도는 올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면적이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농협 손해보험에 따르면 7월 말 현재 전남지역 배 가입 대상 면적 2천400ha 중 90%에 달하는 2천157ha가 보험에 가입됐다. 가입률 역시 전국 평균(74%)보다 16%나 높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2천157ha로 가장 높고, 충남 2천
주민 삶의 현장·흥미로운 마을 이야기 등…10월 접수 전라남도는 도내 마을 홍보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 전남마을공동체 영상기록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의 역사·문화·사람 이야기를 발굴하고 공유해 마을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전남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을 명소,
전남 대학생 23명 등 50여명 역사·문화체험으로 미래 공유 전라남도는 중국 장시성(江西省)과 역사·문화 탐방 및 청소년 교류활동 등 국제교류를 지난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장시성 간 청소년 교류는 2009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9회 이뤄졌다. 그동안 852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이번에 4년만에 대면으로 재개됐다. 이번 장시성에서의 국
강진~완도 38.9㎞ 1조 5천965억원…준공시 21분 단축 전라남도는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강진~완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이 사업에 대한 관계부처 의견을 청취한 뒤 23일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어 예타 대상사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사업의 당위성과 조기 착공 필요성을 국회와 중앙부처에 꾸준히 건의해 얻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기준 한시 완화…31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지난 6~7월 집중호우에 따른 논콩 등 재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 지급기준을 한시적으로 완화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파종부터 재배, 수확까지 이행조건을 마쳐야 지급한다. 하지만 전남도가 피해를 입은 논콩 재배농가에게 전략작물 직불금 이행조건을 완화해줄 것을 건의한 결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이를 수용했다. 주요 완
청년농어업기업까지 확대해 30일까지 접수 전라남도는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3년 상품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브랜드·디자인 개발 지원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전남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등이 생산·판매하는 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소득 창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부터 183개사를 지원한 결과, 기업 매출액이 평균 40% 이상 느는 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