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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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호 251억원…축사 신증축·운영자금 지원 등 경쟁력 강화 전라남도는 환경친화축산 육성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 60호를 확정, 251억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녹색축산육성기금은 친환경 축산 실천 농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최근 금리 인상과 사료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깔짚 구입 및 축산물 원료 구입 등 전업규
-농지에서는 생산물로 수익, 지붕에서는 태양광 발전으로 수익-사업참여 희망하는 마을공동체에는 투자분의 80%까지 지원계획 경기도가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모델인 ‘경기햇빛농장 시범모델 구축사업’ 컨소시엄(조합)에 참여할 대상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햇빛농장은 농지 상부에는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면서 하부에는 농작물 경작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마을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경기도형 영농형 태양광
개화 전 일제방제기간, 운영으로 방제효과 제고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에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약제 적기살포를 독려하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화 전 1차 일제방제기간을 3월 15일부터 26일까지 설정하고 이 기간에 개화 전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일단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화상병 발생주와 인접주를
2년간 국비 5억…주민주도형 풀뿌리 관광산업 육성 탄력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재선정돼 2년간 국비 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관광재단은 2019년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 최대 5년 지원 후 종료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유일하게 재선정돼 2년의 추가 지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관광두레 지역협력
- 현지 21개 매장 운영 신짜오 코리아마트…호치민 수출 교두보- 총 9개 나라 23개 매장으로 확대…연말까지 10곳 추가 예정 전라남도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은 전 세계 9개 나라 23개로, 지구촌 곳곳에 상설판매장을 구축, 농수산식품의 안정적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호치민 상설판매장은 한국식품 대표 마켓인 신짜오 코리아 마트(대
- 15개 시군 선정으로 고용주당 2명 추가 인센티브 확보- 시군별 협약 공유 등 고용 다변화…인력확보 안정 기대 전라남도는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 시군에 전국 최다인 15곳이 선정돼 인센티브 배정 인원을 추가 확보하고, 고용방식도 다변화돼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3년간 계절근로자 입국 인원 대비 평균 이탈률이 5% 미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