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pjsuk92@naver.com
국가계획 반영 노력…최적노선·경제성 등 검토 전라남도는 ‘서남권 사회간접자본 신 프로젝트’핵심사업 중 하나인 ‘광주~영암·목포 초고속도로(아우토반) 건설’ 선제적 검토를 위해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 제20대 대선 지역공약인 ‘광주~영암·목포 아우토반 건설’을 국가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전남도는 5월 프로젝트 발표, 6월 추경 예산 3억 원 확보에 이어 7월 용역에 착수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소규모 고등학교...학생 맞춤형 진로 체험학습 프로그램큰 호응 전남 완도군 고금면 소재 고금고등학교(교장 정필환)는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전남 나주시와 광주광역시 등을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맞춤형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진로 체험 행사가 가지고 있던 단순 1회 성 체험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직군 종사자들과의 대화 및 멘토링, 실습 등이 포함된 형태
당도가 높은 유기농 포도... 7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 포도를 유기농으로 재배하는 곳이 있다. 완도 군외면 해안가 남선리. 이 마을의 ‘해변포도’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맞고 자라기 때문에 일반 육지 생산품에 비해 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17브릭스(Brix) 이상으로 일반 포도보다 2~3브릭스 높다. 한편, 전라남도는 완도 청정바다 해풍을 맞고 자라 향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유기농 포도를
8월까지 여자·득량만서 유생 출현 집중 분석해 제공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어업인이 새꼬막 종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도록 새꼬막 유생 출현량을 조사해 집중 조사·분석해 그 결과를 신속하게 어민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히 새꼬막 우량종자가 많이 출현하고 잘 부착되는 채묘 어장을 집중 조사하고 분석한 결과를 어업인에게 문자 등으로 제공해 안정적 새꼬막 생산을 통한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채묘가 이뤄지는 8월까
대한민국 식품 명인의 제조 비법, 2세가 승계받아... 강진군 병영양조장(대표 김영희)의 ‘병영 소주’가 지난 11일,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주MBC 방송국이 후원한 ‘23년 남도 우리술 품평회’ 증류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병영 소주’는 조선 태종(1417년) 시대, 전라도와 제주도를 관할하던 전라병영성이 있는 병영 지역에서 병마절도사가 즐겨 마셨던 술을 대한민국 식품 명인 제61호 故 김견식 명인이 빚어왔지
심미적 가치·지역자원 차 연계 관광 연계성 우수 전라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제25호 민간정원으로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을 등록했다.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은 주제정원인 녹차미로정원의 심미적 가치가 우수하고 보성의 차(茶)와 관광 연계성이 뛰어나 정원전문가 현장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특한 정원 이름인 ‘골망태’는 밭곡식을 담는 그릇과 부유함을 상징한다. 젊은 시절 요리사로 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