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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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위택스(Wetax) 납부로 편의성 제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전라남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지하수 분석 및 양액처방 수수료를 위택스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분석 수수료는 계좌이체 방식으로만 납부할 수 있었으나, 정부의 납세 편의 시책에 따라 위택스 내 카드 결제 시스템이 추가되어 농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페스타는 완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3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2인 이상 관광객이 완도의 관광지를 방문한
높이 7m 아름드리 동백나무 1,500여그루 관광객에 손짓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가 천년고찰의 넋이 살아 숨쉬는 백련사 동백숲에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열린다. 만덕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백련사의 역사 문화를 함께 지니고 있는 백련사 동백숲은 동백나무 1,500여 그루가 있다. 7m쯤 되는 동백나무들이 일제히 동백꽃을 피워 장관을 만들어내는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올 1월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대가 국

겨울배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선보인다 해남군 문내면 우수영 관광지에서 오는 3월 8일, ‘제5회 문내면 새봄, 새 김치 담그기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해남군의 대표 특산물인 겨울배추를 활용해 봄철 입맛을 돋우는 전통적인 새김장 문화를 이어가는 행사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겨울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문내면은 겨울배추 주산지로, 30개 기관 및 단체가 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민간

청산, 노화, 소안, 보길 여객선 이용 시 50% 할인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섬 여객선 운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완도를 찾는 관광객으로, 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은 일반인에 한정된다. 해당 관광객은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보길도 등을 운항하는 여객선을 이용할 경우 선사가 신

재배시설 구축과 관리요령 수록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 중인 목이버섯의 안정적인 재배를 지원하기 위해 ‘목이버섯 재배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5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개별 고시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배변 활동을 돕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또한, 베타글루칸, 총폴리페놀, 단백질, 칼슘, 비타민 D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최근 수입산 목이버섯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