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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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할인(최대 50%)·체험 혜택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7월 1일부터 농촌관광상품과 대중교통 할인 혜택을 결합한 ‘농촌투어패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 농촌투어패스 사업은 지난해에 비해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된다. 지난해 체결한 인구소멸
해수부 공모 선정…서산 중왕·왕산어촌마을에3년간 최대8억6800만원 투입 충남 서산시에 전국 최초 국가지정 ‘갯벌 생태마을’이 조성된다. 도는 2일 서산시 가로림만에 위치한 중왕·왕산어촌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갯벌생태마을 공모에 선정돼 3년 간 최대 8억 68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수한 갯벌생태계와 수려한 경관을 보유한 해양(습지)보호구역 내 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와 전북
프리미엄 조생종 황도‘미황’,‘조황’수출 선적식 개최경상북도농업기술원·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 공동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국내 복숭아 수출 시장 확대를 위해 경북복숭아수출농업기술지원단(단장 영남대학교 윤해근 교수)과 공동으로 6월 30일 청도군 삼성산영농조합법인에서 프리미엄 조생종 복숭아인‘미황’과‘조황’을 인도네시아로 첫 시범 수출했다. ‘미황’과‘조황’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
곤달비 채종으로 농가 경영비 절감 기대고랭지작물시험장, 곤달비 채종 기술로 재배 확대 노력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최준열)은 남원 운봉 일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는 곤달비의 우량종자 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종묘 구입비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곤달비는 곰취에 비해 쓴맛이 덜하고, 특유의 은은한 향을 지닌 봄나물로 전북 지역 특화작목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곤
‘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한-몽 농업 기술협력 및 동물약품 수출 기반 마련한국 동물약품 기업 3개 사 참여, 동물약품 수출상담회 진행 한국 축산 기술을 몽골 현지에 전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동물약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7월 1일, 몽골 다르항에 있는 식물농업과학원에서 양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의사, 축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PIA* 몽골
1일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국토부 고시 확정…3개월간 무상 운행 충남도는 자율주행차 기술 실증과 도민 체감형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구간 변경이 국토교통부 고시를 통해 1일 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부 장관이 지정·고시하며, 지구 지정이 돼야 해당 노선에 자율주행차량이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