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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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고수온 양식 피해 대비 위해 국립수산과학원과 합동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완도 어류 해상가두리양식장의 본격적인 조피볼락, 돔류 치어 입식 시기를 맞아 질병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3일부터 5일까지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 가두리양식장이 밀집한 완도 신지면과 고금면 41어가, 54ha를 대상으로 국가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현장 진료는 양식 어류의 건강
-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서 접수…최대 5억 원 지원- 가루쌀 생산 전량 정부매입·전략작물 직불금 지급 등 혜택 전라남도는 2025년 가루쌀 전문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참여할 농업경영체를 오는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루쌀 재배단지 사업 신청조건은 가루쌀 재배를 30㏊이상 확보할 계획이 있고, 1년 이상 운영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다. 단지 공동운영과 재배 확대에 필요한 교육·상
고흥 대서면 3.9ha…소나무숲·김의털·암석원 등 힐링 산책로 전라남도는 제2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고흥 우림원(祐林園)’ 여는 날 행사를 3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는 날 행사에선 공영민 고흥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널리 알렸다. ‘우림원’은 고흥 대서면 일원 3.8ha에 달하는 넓은 정원이다. 정원주가 직접 가꾼 소나무숲과 김의털, 진달래가
-바다의 날…영광 송이도에 참조기·부세 종자 20만마리 방류- 섬진강에 대표적 모천 회귀성 어종 어린황어 30만 마리도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수산 자원 조성·회복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참조기, 부세 종자와 어린 황어를 30일 방류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99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인 바다의 날(5월 31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날 영광지역 특산 어종인 참조기·부세 종자 20만 마리를 영광 송이도 해역에
기본계획 수립 완료, 둘레길·사계절 허브 정원·명상 공간 등 조성 완도군이 보길 예작도를 명소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노화(보길), 소안을 다니는 야간 여객선 운항이 시작되고, 예작교(해상 인도교)가 준공되면서 보길 예작도를 관광객이 늘고 있다. 이에 군은 예작도의 돌담길 등 예스러움과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관광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예작도 관광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서 과수·채소 확대 방안 등 논의 전라남도는 29일 화순군청에서 도, 시군 친환경농업 담당 공무원, 도 협회 및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장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를 열어 과수·채소 품목 다양화 방안을 논의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대책 회의는 올해 전남도 중점 추진 방향인 유기농 중심의 품목 다양화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해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