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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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역·치료 지원 위해 8개 시군에 1억 5천500만원공공형 계절 근로제 시범사업 선정돼 해남서 추진 전라남도는 어업 분야 일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건강관리를 위해 통역 지원과 의료비용으로 8개 시군에 사업비 1억 5천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급속히 증가하는 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지난해 법무부로부터 4천18명을 배정받아 9개 시군에
음식점 판매 장터 운영, 지역민 직접 참여 구례군은 제26회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오는 9일간 산동면 지리산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는 매년 3월 지리산 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대표적인 봄꽃 축제다. 올해 축제는 방문객 편의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친환경 운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산수유꽃을 특화한 5개 부문, 24개 종목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군은 방
생산량 감소 불구 김 수출 증가·참조기 등 고가 어종 늘어 전라남도는 2024년 수산물 생산액이 지난해보다 4천171억 늘어난 3조 5천298억 원을 기록, 2024년 지역 어업인 수(3만 3천272명)를 감안하면 1인당 1억 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KOSIS) 어업생산동향 집계를 분석한 결과 2024년 수산물 생산량은 전년보다 2.5% 줄었고, 생산액은 13.
해남쌀, 고구마칩, 해남막걸리 등 특산품 제공 한반도의 봄이 시작되는 곳, 해남에서 봄맞이 걷기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달마고도 힐링걷기’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올해 달마고도 걷기 축제는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명사와 함께 걷기, 줍깅 챌린지 등 4주간에 걸쳐 다양한 테마별 걷기를 운영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힐링음악회와
올해부터 위택스(Wetax) 납부로 편의성 제공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전라남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용 지하수 분석 및 양액처방 수수료를 위택스에서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분석 수수료는 계좌이체 방식으로만 납부할 수 있었으나, 정부의 납세 편의 시책에 따라 위택스 내 카드 결제 시스템이 추가되어 농업인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농업기술원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완도군이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3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페스타는 완도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완도 치유 페이’는 3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며, 2인 이상 관광객이 완도의 관광지를 방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