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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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울주군 태화강 5만 마리 방류, 상생협력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생태계 보호와 어족자원 회복을 위해 섬진강 동방천 수변공원서 어린 황어 50만 마리 방류행사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 이현창 전남도의원, 섬진강어족보존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어린 황어의 넓은 세계로의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난 2월 울주군 태화강 생
올해부터 5년간 총 475억 원 투입, 지방소멸위기 전환점 마련 강진군이 ‘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로 지정되어 군 쌀귀리를 널리 알리고 쌀귀리 생산농가들의 판로를 개척하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열린 제54차 지역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강진쌀귀리 융복합 산업특구’가 신규 특구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특구란 기초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특화발전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
완도해역 전복 가두리 양식장, 방제시스템 설치해 효과 검증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적조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완도 보길면 백도리 해역 전복 가두리 양식장에 고수온·적조 방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시험연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수온·적조 방제시스템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격제어로 가두리에 산소를 수시로 공급하는 장치다. 시스템을 설치한 시험구 124칸과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 124칸에
목표 대비 116% 접수…정부 지원에 도 자체 추가 사업 주효 전라남도는 식생활 변화로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함에 따라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을 해소하고 쌀 수급 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전환 재배 신청에 전환 목표인 5천619ha의 116%인 6천518ha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으로 정부가 올해 처음 시행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특히 전남도가 자체 추진한 ‘논 타작물 재배’ 사업 지원 등이
이순신 장군 활동 재조명 및 조명연합수군 활동 기획 전시 완도군은 지난 4월 28일 ‘이순신 기념관’ 개관식을 기념관(고금면 덕동리 578번지) 앞 광장에서 고금 상정 농악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순신 기념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수군 본영이 설치됐던 역사적인 공간인 묘당도의 가치를 알리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 공원 조성’ 사업
네덜란드 쿠보 그룹과 인공지능 첨단농산업 융복합지구 협력 협약 유럽을 순방 중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일(현지 시간) 네덜란드에서 세계 최고 원예기업인 쿠보 그룹(Kubo Group) 본사에서 인공지능(AI) 첨단농산업 융복합 지구 조성 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지사와 쿠보 그룹의 피터 판 데르 크란 재무이사(CFO), 데니스 판 라이데 아시아·중동 총괄대표 등이 참석했다. 쿠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