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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기자

건강 기능성 분발·액상 형태 4종…다류 소비층 확산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음료시장 소비 동향을 반영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분말·액상 차(茶)음료 신제품 4종을 개발했다. 녹차는 건강에 이로운 슈퍼 푸드로 인정받았지만 번거로운 전통식 음용 방법과 떫고 쓴맛 등의 이유로 음료 시장에서 하위권을 머물러 있다. 이런 가운데 다양한 맛과 포장 방법으로 이목을 끄는 제품이 늘면서 국내 다류 시장에도 건강 기능성뿐만

‘새청무 단일품종’으로 변경...미질 좋고 도복 강해 전남 강진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3차 심의회’결과, 매입품종을 기존 ‘새청무‧강대찬’에서 ‘새청무 단일품종’으로 변경 결정했다. 지난 6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총 세 번에 걸친 심의회에서는 군청, 군의회,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 강진사무소, 관내 농협 및 RPC, 농업인 단체가 참석해, 최근 대두된 강대찬 쌀의 미질 문

제2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에서 ‘새청무’ 선정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가 주관한 ‘제26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전업농 선발 대회’에서 새청무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가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대회에선 새청무쌀을 재배해 쌀 생산 농업인이면 누구나 염원하는 대상(대통령상)에 충북 괴산 윤진용 회원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은 해

“해수·해조류 등 16개 테라피실... 해양치유 요법 시설운영 국내 최초로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해양치유 요법을 할 수 있는 해양치유센터가 11월 24일 문을 연다. 신지 명사십리 해변에 위치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전체 면적 7,740㎡ 규모로 해수, 머드, 해조류 등 16개 치유 요법 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해수풀과 명상풀 등 5개의 테라피실, 2층에는 건강 측정실 포함 머드·해조류 등을

도정시설·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등 대상 자율안전관리 강화 최근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소방이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대상은 겨울철 화재 위험시설 중 축사 3천450개소, 도정 시설 407개소, 화목보일러 설치 가구 등이다. 특히 화재를 분석해 대상별 화재 원인을 찾아 사전에 차단하는 맞춤형 현장지도와,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관계

- 4월 이상저온·5~7월 호우·8월 태풍…피해 면적 3만 2천ha- 재해복구비 518억 원, 농작물 재해복구비 642억 원 지원 전라남도는 올해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복구비 518억 원과 농작물 재해보험금 642억 원을 포함해 총 1천16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4월 이상저온으로 과수피해, 5~7월 집중호우와 긴 장마로 양파와 보리 등의 피해, 8월 태풍으로 벼 침수 등 5

해풍 맞고 자라 과피 두껍고 새콤한 맛, 부드러운 향 일품 완도군 고금면에서는 유자 수확이 한창이다. 유자 수확은 12월 초까지 하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2,700톤이다. 고금면은 유자 주산지로 유자 재배 면적은 205ha로 전국 재배 면적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고금 유자 가격은 10kg당 일반 유자는 70,000원, 무농약 유자는 90,000원, 유기농 유자는 120,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완도 유
기업당 연 2회 최대 150만원…전시회·상품 홍보물 제작 등 비용 전라남도가 통번역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의 무역 관련 통번역 애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전남도는 수출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번역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본사 및 공장을 둔 수출기업이다. 기업당 연 2회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통역 비용 지원, 번역
-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위해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비 지원- 12월 29일까지 토양검정 결과 지참해 농지 소재지에 접수 전라남도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녹비작물 종자, 유기농업자재 구입비를 지원하는 2024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게 지원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
-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 활용 16개 치유 요법 시설 갖춰- 체험객 만족도 높아 개관 전 이용 문의 쇄도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연면적 7,740㎡ 규모, 총 16개의 치유 요법시설을 갖춰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94)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 1층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해수 풀인 ‘딸라소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
기업 단체급식으로 수산물 판로 개척 등 소비촉진 기대 전라남도는 15일 수산물 소비 위축과 이에 따른 어업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새 판로개척 일환으로 현대자동차 부품업체인 경북의 아진산업(주)을 ‘전남도 수산물 단체급식 협력기업’으로 첫 지정했다고 밝혔다. 수산물은 생선류부터 해초류까지 다양한 풍미와 건강식으로 장점이 있지만 보관과 손질이 어렵고 다양한 연령과 식성에 맞는 조리법이 활성화되지 않아 단체급식 수산물
전라남도·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온실가스 감축·국가연구개발사업 기획 등 협력 전라남도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총장 윤의준)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 저장 중 폐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자원화 기술 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전남도농업기술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농업부산물이나 잔재물을 이용한 생분해성 소재 자원화 기술 개발 및 농산업 연관산업 육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지원사업 성과…1만 세트 상차 담양 소재 전통한과 생산기업인 산들해㈜(대표 김현만)의 한과 선물세트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전라남도는 산들해㈜의 전통한과 1만 세트 상차식이 지난 13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한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미국 서부의 문화와 금융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코스트코 4개 매장에서 시험 판매된다. 담양의 한과 전문 기업인 산들해㈜가 생산하고
장기간 유통 가능…1인 가구와 캠핑 등 야외활동시 각광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여수 특화작목인 돌산갓 판로 확보와 수급 조절을 위해 갓 시래기 가공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돌산갓은 알싸한 맛과 연한 식감이 특징인 청갓이다. 전국 재배 면적의 74%를 차지하고 있으며 여수시 지리적표시제로 등록돼 있다. 하지만 봄에 생산량이 많아 가격이 하락하고 갓김치 이외에는 별다른 가공품이 없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이러한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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