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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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시장격리... 농민 생존권을 지키는 “최소한의 조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재갑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쌀값이 떨어지거나 초과 생산되었을 때 정부의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도록 개정한 「양곡관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식량자급률이 44%에 불과한 우리나라에서 쌀은 유일하게 자급률이 90%가 넘는 주곡으로 국내 식량자급률을 지탱하고 있다. 이러한 쌀의 가격이 폭락하면 벼농사 포기로 이어져
농산물 5품목, 축산물 7품목 수출 검역 협상 중점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이하 농식품부)는3월17일(금)‘농축산물 수출 검역 협상 중점 추진 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수출 검역 협상 중점 추진 품목을 선정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말부터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수출 희망 품목 수요조사 결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해외 시장성분석 결과, 국내 생산 및 방역
첫걸음 ‘모주 관리’ 중요“이달 말까지 모주 정식하고 병해충 방제 철저해야”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23일 우량묘 육묘를 위한 모주(어미묘) 관리와 병해충 방제 요령을 제시했다. 모주의 정식 시기에 따라 자묘 발생량의 차이가 크므로 본포에 정식할 자묘를 여유 있게 확보하려면 모주 정식을 늦어도 이달 하순까지는 마쳐야 한다. 정식에 사용하는 딸기 모주는 가장 좋은 묘를 구별해 전년도 11월 중순
어구보증금관리센터 개소...어업인 의견 수렴, 제도 정착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2024년 1월부터 시행하는 어구보증금제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수산자원공단에 어구보증금관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어구보증금제 : 일정 금액의 보증금이 포함된 어구를 어업인이 구매하고 폐어구를 지정된 장소로 가져오면 보증금을 어업인에게 돌려주는 제도 어업보증금 제도 시행에 앞서 어구보증금관리센터는 적용 대상과 보증금액 등
연간 총 13억원 이상의 세금 감면 수혜 예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어업용 면세유 공급 대상 시설범위 확대 관련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하 영농기자재등면세규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개정된 사항이 3월 20일(월)부터 시행되었다고 밝혔다. 면세유 공급시설 대상에 포함되면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자동차세, 부가가치세를
가뭄 극복을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안 홍보 충남도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서 물 부족이 심화하는 가운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모두가 함께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도는 22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환경단체, 도민 등 340여 명과 함께 ‘2023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엔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