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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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4월 하순부터 해충 급증… 생육 초기 방제가 핵심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대추나무 생육이 본격화되는 4월부터 주요 월동 해충의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초기 방제를 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대추나무잎혹파리는 토양 속 유충 상태로 월동한 뒤, 4월 하순경 성충으로 우화해 어린잎에 산란한다. 부화한 유충은 어린잎을 흡즙해 잎 가장자리부터 말리게 하며, 잎 뒷면이 부풀며 광합성 저해와 조기 낙
4월 21일~5월 12일 대학생부·만 19세 이상 일반인부 참가 신청접수6월 19, 20일 경기도먹거리광장서 본선 대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신품종 ‘강풍콩’의 우수한 맛과 활용성을 알리고, 이를 이용한 창의적인 요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풍콩’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6년
5월 3일 내포 보부상촌서 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마련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5월 3일 예산군 덕산면 내포 보부상촌에서 ‘2025 초록이랑 놀장! 반려식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민의 정서 치유와 원예의 다원적 가치 확산을 목표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식물 경진대회 △도 자체 개발 화훼 신품종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작은 정원, 큰 위로’를 주제로 열
4.17 의성 하우스 곰보버섯 농가 현장실용 공동연구 평가회 개최수입 의존 고가의 곰보버섯 재배기술 확립, 실용화 가능성 높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자연산 곰보버섯의 인공재배 기술 확립을 위한농가 현장 실용화 연구를 추진 중인 가운데 17일 의성군 춘산면 버섯 재배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연구·지도직 공무원,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곰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설명하고, 하우스 재배포장의 버
충남 맛·멋 담은 전통주 10종 선정…판촉·홍보 등 지원 충남도가 도내 양조장에서 생산된 전통주 가운데, 충남의 맛과 멋을 담아낸 상위 10종을 최종 선정했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탁주 1종, 약·청주 4종, 과실주 1종, 증류주 3종, 기타 주류 1종을 ‘2025 충남술 톱텐(TOP10)’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술 톱텐(TOP10)은 도내 우수 전통주를 발굴하고 지역 전통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 수도권 및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비공동주택까지 층간소음 갈등 상담 무료 지원 확대 환경부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를 수도권 및 광주광역시 대상으로 다가구주택, 오피스텔 등 비공동주택까지 확대하여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서비스’는 공동주택(아파트) 주민들 사이에서 층간소음 문제가 발생하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서 전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