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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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올해 55억 원 투입해 친환경·고부가 양식 산업 전환 가속 완도군이 맥반석으로 형성된 해저 바닷물을 활용한 친환경 양식 기술을 기반으로 ‘완도 명품 광어’ 브랜드 가치를 높이며 국내 광어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완도 광어는 탄탄한 육질과 뛰어난 맛, 풍부한 영양을 갖춰 자연산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현재 완도군에서는 193개 어가가 광어 양식에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전국 수출량 81% 점유…유럽·중앙아시아서 인기몰이 전라남도는 최근 5년간 전남 쌀 수출 물량이 약 3배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 쌀은 해외 원조를 포함해 2021년과 2022년 5만 1천 톤이었던 것이 2025년 10월 말 14만 9천 톤까지 증가했다. 수출액도 2024년 4천631만 달러(신선농산물 수출액 8천365만 달러의 55.3%)에서 올 들어 10월 현재까지 5

국비 2억1천500만 원 확보…자연친화·안전중심 모델 마련2029년까지 2만㎡에 다양한 산악프로그램 즐기도록 조성 전라남도는 2026년 정부예산에 서남권 첫 공립 산림레포츠센터 기본·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2억 1천500만 원을 확보, 자연친화적 안전 중심의 공공형 산림레포츠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국·공립 산림레포츠센터 시설은 강원 강릉, 경북 문경, 경남 밀양 등 동부·중부권에만 조성돼, 서남권은 사실상

전남도·나주시·켄텍, 원팀 구성해 산업 생태계 조성 총력2천여 석학 유입·글로벌기업 투자유치·일자리 창출 전망 ‘재생에너지·인공태양·AI 융합 혁신지대’ 자리매김 기대 전남 나주가 무한에너지 인공태양과 첨단기술 AI의 동반 성장을 이끌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품었다. 전라남도는 11일 대변인 명의의 환영문을 통해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사업지가 전남 나주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AI농산물마케팅·친환경농업 글로벌 전문리더로 양성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미래 디지털농업과 친환경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이달 15일부터 2026년 2월 6일까지 ‘전남생명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생명농업대학은 1년 과정으로 운영되며, ▲AI농산물마케팅 20명 ▲친환경농업 20명 등 총 4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진행

목재 체험실, 나무 상상 놀이터, 목재 정원 등 완도군은 완도읍 가용리 편백숲 일원 산람치유단지 내 ‘목재 문화 체험장’을 조성한다. 총 사업비 80억 원(도비 64억, 군비 16억)이 투입되며, 2026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목재 문화 체험장 조성은 지역별 특색 있는 목재 문화를 기반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다양한 계층이 목재 문화를 체험하고, 전문 목공 기능인을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