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전남광주,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 시행…여행경비 최대 10만 원 환급
입력 : 2026-08-06 15:41

829일부터 목포·여수·신안 등 8개 시군 16개 섬서 운영

운임·숙박·음식·체험비 50% 지역화폐 환급JG TOUR 사전 신청

 전남광주,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 시행…여행경비 최대 10만 원 환급

[한국농어민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계기로 전국 최초의 섬 반값여행을 시행한다.

 

관광객이 전남광주지역 섬에서 사용한 여객선 운임과 숙박비, 음식비, 체험비 등 여행경비의 50%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여행비 부담을 낮추고 섬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함께 늘리는 새로운 관광지원 정책으로 주목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오는 829일부터 114일까지 목포·여수·고흥·보성·강진·영광·진도·신안 등 8개 시군 16개 섬에서 섬 반값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해당 시군·구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다. 대상 섬을 여행하면서 사용한 운임과 숙박, 음식, 카페, 관광체험 등의 비용 가운데 50%를 최대 10만 원 한도에서 모바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섬 반값여행 참여 신청은 810일부터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JG TOUR’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여행 시작일 최소 5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 과정에서 거주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등록하면 심사를 거쳐 참여 승인을 받을 수 있다.

 

여행 중에는 방문하는 섬이 속한 시군의 지역화폐 앱인 ‘Chak’이나 그리고를 이용해 숙박업소와 음식점, 카페, 체험시설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관광객 이용 편의를 위해 섬 지역에서 5만 원 이상을 소비하면 해당 섬이 속한 시군의 육지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한 관광 관련 비용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여행을 마친 관광객은 여행 종료일로부터 10일 이내 JG TOUR 앱에서 환급을 신청해야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화폐 사용 내역과 관광 관련 소비 증빙자료를 확인한 뒤 적격 여부를 심사해 인정 소비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환급받은 지역화폐는 해당 지역을 다시 방문해 숙박이나 음식, 쇼핑 등에 사용하거나 지역 온라인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광비 지원이 일회성 소비에 그치지 않고 재방문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설계한 것이다.

 

섬 반값여행 대상지는 목포와 여수, 고흥, 보성, 강진, 영광, 진도, 신안지역 16개 섬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섬별 관광자원과 숙박시설, 체험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숙박과 소비가 결합된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행정안전부의 ‘2026 섬 방문의 해사업과 연계한 공동 홍보도 추진한다.

 

JG TOUR 앱을 활용한 남도 숙박 할인과 1+1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연계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전남광주 섬 관광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여객선 운임뿐만 아니라 숙박과 음식, 카페, 체험비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해 관광객의 실질적인 여행경비 부담을 줄였다는 점에서 기존 섬 관광 지원사업과 차별화된다.

 

관광객이 섬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 숙박업과 음식점, 카페, 특산품 판매점, 체험시설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관광본부장은 섬 반값여행은 단순한 여행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이 섬에 머물며 소비하는 체류형 관광을 확산하기 위한 새로운 관광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대한민국 섬 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 2026 전남광주 섬 방문의 해와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섬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에게는 여행비 절감 혜택을 제공하고, 섬 지역에는 관광객 증가와 지역화폐 소비 확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남광주, 전국 최초 ‘섬 반값여행’ 시행…여행경비 최대 10만 원 환급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