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속도 낸다…정부·한전·삼성·SK 협의체 가동
입력 : 2026-07-29 11:47

기후에너지환경부,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발족

1단계 전력 공급선로 적기 구축 목표인허가 기간 단축·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속도 낸다…정부·한전·삼성·SK 협의체 가동

[한국농어민뉴스]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에 필요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정부,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7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지방정부와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참여하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착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의 1단계 전력 공급선로를 계획된 시기에 맞춰 구축하고, 전력망 건설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인허가와 기관별 협력 사항을 신속하게 조율하기 위해 구성됐다.

 

앞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716일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1단계 공급선로의 적기 구축을 목표로 하는 잠정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번 착수회의를 통해 기존 잠정안을 구체화하고 전력공급 시설 구축에 필요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력 사항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체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를 비롯해 광산구와 장성군, 한국전력공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주요 반도체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에 공급할 구체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협의하고, 1단계 전력 공급선로 구축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필요한 지방정부와 유역·지방환경청의 인허가 협조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는 생산시설 운영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아야 하는 만큼, 산단 조성과 전력망 구축을 동시에 추진하는 것이 사업 성공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꼽힌다.

 

이에 정부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전력 공급선로 구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관 간 이견을 조정하고, 관련 인허가 절차가 지연되지 않도록 신속처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실무협의체에서는 앞으로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 전력공급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기관 간 협의 사항과 인허가 신속처리 방안, 전력망 구축 일정 등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원주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은 이번 실무협의체는 기관 간 보이지 않는 칸막이를 제거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반도체 산단에 전력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1단계 공급선로를 적기에 구축하고, 반도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시설을 조성·운영할 수 있는 전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호남권 반도체 산단 전력공급 속도 낸다…정부·한전·삼성·SK 협의체 가동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