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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농업AX플랫폼 민간참여자 확정…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 최종 선정
입력 : 2026-07-28 11:52

농식품부, 대동·LG CNS·무안군 등 7개 기관과 실시협약 체결

연내 특수목적법인 설립AI 영농 모델·AI 온실·첨단 농작업 서비스 추진

 국가 농업AX플랫폼 민간참여자 확정…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 최종 선정

[한국농어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농업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국가 농업AX플랫폼민간참여자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과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업AX는 농업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생산·경영·유통·농작업 방식을 혁신하는 농업 인공지능 전환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농장 규모나 디지털 기술 수준과 관계없이 AI 기반 영농 서비스와 첨단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에는 대표법인인 대동을 비롯해 대동애그테크, LG CNS, 아트팜 영농조합법인, 대영GS,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등 총 7개 기업과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5일부터 43일까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의 민간참여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후 사업계획과 기술 역량, 사업 수행 능력 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지난 4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농식품부와 컨소시엄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사업 추진 방식과 역할 분담, 투자계획, AI 영농 서비스 개발 등 구체적인 사업 수행 방안을 협의했다.

 

양측은 최종 합의를 거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을 민간참여자로 확정하고 727일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농식품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은 민관 공동 출자를 통해 올해 안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은 ‘AI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사업 목표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영농 모델과 농업 솔루션을 개발한다.

 

AI를 적용한 첨단 온실을 조성하고 자율주행 농기계 등 첨단 농기계를 활용한 농작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농업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연계해 작물 생육 상태와 기상환경, 병해충 발생 가능성 등을 분석하고 농업인의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 개발이 추진될 전망이다.

 

농가가 직접 고가의 첨단 농기계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시기에 농작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에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농가의 경영 규모와 디지털 기술 활용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AI 영농 서비스를 개발해 일반 농가까지 확산할 방침이다.

 

대규모 스마트팜과 일부 선도 농가 중심으로 활용돼 온 AI·스마트농업 기술을 중소농과 일반 농가가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농식품부와 컨소시엄은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을 통해 농업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고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는 한편,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는 데도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AI 영농 모델과 스마트팜 운영 기술, 첨단 농기계 서비스를 결합한 ‘K-AI 스마트팜선도모델을 구축해 국내 농업 현장에 보급하고 해외 스마트농업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무안군은 지역 농업 현장을 기반으로 AI 영농 모델과 첨단 농업기술을 실증하고, 참여 기업들은 인공지능 플랫폼과 스마트 농기계, 농업 데이터 기술 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민간기업의 AI·정보통신기술과 지방정부의 농업 기반, 농업법인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국가 농업AX플랫폼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시혜 농림축산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국가 농업AX플랫폼을 통해 농업인이 AI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농업 AI 확산과 K-AI 스마트팜 선도모델 마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가 농업AX플랫폼 민간참여자 확정…전남광주통합특별시 컨소시엄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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