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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강진쌀 해외 판로 확대…미국·호주·필리핀 수출 기반 다진다
입력 : 2026-07-28 11:37

지난해 몽골·미국·일본·뉴질랜드에 404톤 수출올해 7월까지 170

강진군농협통합RPC 호주·필리핀 첫 진출영동농장 유기농 쌀 미국 수출

 강진군, 강진쌀 해외 판로 확대…미국·호주·필리핀 수출 기반 다진다

[한국농어민뉴스] 강진군이 강진쌀의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와 지역 쌀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며 쌀 수출 기반을 넓혀가고 있다.

 

강진군은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물류비 지원,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강진쌀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가와 쌀 가공·유통업체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몽골과 미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에 수출한 강진쌀은 총 404톤에 달한다.

 

군은 지역 쌀 판매업체인 강진군농협통합RPC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올해 강진쌀 수출 예정 물량은 총 300톤으로, 7월 현재까지 170톤을 해외시장에 수출했다.

 

특히 강진군농협통합RPC는 올해 호주와 필리핀에 강진쌀을 처음 수출하며 신규 해외시장을 개척했다. 기존 수출국에 이어 호주와 필리핀까지 판로를 확대하면서 강진쌀의 해외 유통 기반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동농장영농조합법인도 지난 1월부터 미국에 유기농 쌀을 수출하며 강진산 친환경 농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미국 유기농 식품시장을 겨냥한 이번 수출은 강진쌀의 품질 경쟁력과 친환경 농업 기반을 해외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농협통합RPC는 해외 수출뿐만 아니라 국내 대형 식품기업과의 거래를 통한 내수시장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인 햇반용 쌀 3,000톤과 BGF푸드 공급 물량 4,500톤 등 대규모 국내 판로를 확보하며 강진쌀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품질 관리를 지원하고, 수출 물류비와 해외 바이어 발굴 등 각종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강진쌀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별 쌀 소비시장과 수입 여건을 분석해 기존 수출국과의 거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도 힘쓸 방침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쌀의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지역 수출업체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앞으로도 해외시장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시장 개척과 안정적인 해외 판로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강진쌀 수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쌀 소비 기반 확대,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군, 강진쌀 해외 판로 확대…미국·호주·필리핀 수출 기반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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