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에 서승미 경인교대 교수 발탁
국악 교육·연주 현장 경험 갖춘 전문가…국악 대중화·전통문화 계승 기대

[한국농어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2일 자로 국립국악원 신임 원장에 서승미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인사혁신처 공모 절차를 통해 이뤄졌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신임 서승미 원장은 국악 교육과 공연, 연구 분야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문체부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소통 중심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원의 발전과 국악 진흥 정책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 원장은 서울대학교 국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성균관대학교에서 예술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며 국악 교육 발전과 후학 양성에 힘써 왔다.
특히 2026년 한국국악교육학회 회장에 선임되며 국악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 과거 국립국악원 연주자로 활동한 대금 연주자 출신으로서 공연 현장 경험도 풍부하다.
1951년 개원한 국립국악원은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한 대표 문화기관이다. 서울 본원을 중심으로 남원, 진도, 부산에 분원을 운영하며 공연, 연구, 국악교육, 문화 확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서승미 신임 원장은 국악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소통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립국악원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국악의 진흥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전통문화 계승과 국악 대중화, 국악 교육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향후 국립국악원이 국악의 현대적 가치 확산과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에 어떤 성과를 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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