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완도산 건다시마 첫 위판 흥행…26톤 거래·위판액 1억9천만 원 기록
입력 : 2026-06-04 12:25

2026년산 건다시마 첫 위판량 전년 대비 50.6% 증가

전국 다시마 생산량 66% 차지하는 완도, 고품질 다시마 생산 본격화

 완도산 건다시마 첫 위판 흥행…26톤 거래·위판액 1억9천만 원 기록

[한국농어민뉴스] 전국 최대 다시마 생산지인 전남 완도군에서 2026년산 건다시마 첫 위판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위판량이 지난해보다 50% 이상 증가하며 올해 풍작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 529일 완도금일수협 건다시마 위판장에서 2026년산 건다시마 첫 위판이 실시됐다.

 

이번 첫 위판에서는 총 26톤의 건다시마가 거래됐으며 위판액은 약 19천만 원을 기록했다. 위판 가격은 최고가 9,700, 최저가 5,500원으로 형성됐고 평균 가격은 7,289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 첫 위판 실적은 지난해 첫 위판과 비교해 위판량이 50.6% 증가했으며 위판액도 32.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평균 단가는 지난해보다 1,023원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완도군은 국내 최대 다시마 생산지로 지난해 기준 375천 톤의 다시마를 생산했다. 이는 전국 다시마 생산량 56만여 톤의 약 66%를 차지하는 규모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다시마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고 있다.

 

완도산 건다시마는 청정 남해안 해역에서 생산되는 대표 수산물로 품질이 우수하고 영양 성분이 풍부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건다시마 수확과 건조 작업은 금일읍을 비롯해 신지면, 약산면, 생일면 등 주요 생산지를 중심으로 오는 7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완도군은 다시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인증 부표 보급 지원사업과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양식 환경을 조성하고, 고품질 다시마 생산 기반을 확대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지난 527일에는 완도금일수협에서 건다시마 초매식과 풍작 기원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다시마 생산 어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풍년과 안전 조업을 기원하며 성공적인 생산 시즌을 다짐했다.

 

완도 다시마는 예로부터 바다의 불로초로 불릴 만큼 영양 가치가 높은 해조류로 알려져 있다. 특히 요오드와 칼슘, 마그네슘 등 다양한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완도산 건다시마 첫 위판 흥행…26톤 거래·위판액 1억9천만 원 기록

최근에는 건강한 식생활과 해조류 소비 증가 추세에 힘입어 다시마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국물용 식재료뿐 아니라 건강식품과 가공식품 원료로도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청정 해역에서 생산되는 완도 다시마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완도산 다시마가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다시마를 비롯해 전복, , 미역 등 다양한 해양수산자원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해조류 산업을 선도하며 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완도산 건다시마 첫 위판 흥행…26톤 거래·위판액 1억9천만 원 기록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