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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공노동자 처우 개선·공정 채용 실현”…노동환경 개선 공약 제시
입력 : 2026-06-01 12:09

공무직 결원 신속 충원·복지포인트 확대 검토·노동권 보호 약속노동자가 존중받는 완도 만들 것

 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공노동자 처우 개선·공정 채용 실현”…노동환경 개선 공약 제시

[한국농어민뉴스] 6·3 완도군수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기호 5번 김신 완도군수 후보가 공공노동자 처우 개선과 공정한 인력운영 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노동 친화적 행정 구현 의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최근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지부가 제안한 완도군 공공부문 노동환경 및 군민 서비스 개선 정책에 대한 공식 답변을 통해 공무직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노동권 보호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군민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무직과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군민 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진다노동자가 행복해야 행정도 군민도 행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우선 공무직 결원 장기 방치 문제에 대해 퇴직 등 자연감소 인력이 발생할 경우 업무량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인력 충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공공부문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김 후보는 인맥이나 혈연 등 사적인 관계가 개입되는 채용 관행을 차단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채용 시스템을 구축하겠다지역 청년과 군민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는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상시·지속 업무에 대한 고용 안정성 강화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단기적인 기간제 인력 운영에 의존하기보다는 정기적인 인력 수요조사와 결원 예측 시스템을 구축해 상시 업무는 안정적인 고용체계를 기반으로 운영하겠다행정서비스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인력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공무직 복지 향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김 후보는 공무직 복지포인트 제도와 관련해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복지 혜택에 차이가 발생하는 현실에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인근 시·군 운영 사례와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퇴직금 가산제도 확대 요구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검토 의사를 밝혔다.

 

그는 환경미화원 외 다른 공무직 직종과의 형평성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전라남도 시·군 운영 사례와 재정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인 개선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공노동자 처우 개선·공정 채용 실현”…노동환경 개선 공약 제시

노동권 보호와 노사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완도군자원관리센터와 해양치유센터 노동자들의 노동권 보장 문제와 관련해 노동조합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노사 간 원활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상생의 노사문화를 통해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노동자가 존중받는 조직문화와 공정한 인사·채용 시스템, 안정적인 근무환경 구축은 선택이 아닌 반드시 실현해야 할 과제라며 열심히 일하는 노동자가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완도를 만들고, 이를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신 후보는 앞으로도 공공연대노동조합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 노동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노동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공약이 공무직과 공공부문 노동자의 고용 안정, 복지 향상, 공정 채용 등 노동 현안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노동계와 군민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신 완도군수 후보 “공공노동자 처우 개선·공정 채용 실현”…노동환경 개선 공약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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