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 바우처 택시 확대·맞춤형 돌봄체계 구축·행복식당 운영 등 노인복지 공약 발표

[한국농어민뉴스] 더불어민주당 우홍섭 완도군수 후보가 어르신 생활복지 강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목욕·이미용비 지원 확대와 교통·돌봄·급식 분야 생활밀착형 복지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우홍섭 후보는 어르신 복지 공약으로 현재 지원 중인 목욕·이미용비를 분기별 4만2,000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어르신 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존중의 문제”라며 “완도를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먼저 물가 상승으로 목욕과 이미용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실질적인 체감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 목욕비·이미용비 지원금을 기존보다 확대해 생활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100원 바우처 택시’ 제도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병원 진료와 장보기, 복지시설 이용 등 이동이 불편한 고령층의 교통 부담을 줄이고 읍·면 지역과 도서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우 후보는 어르신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독거 어르신과 고령 부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대상별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해 안부 확인과 생활 지원, 건강 관리, 긴급 대응이 연계되는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어르신 행복식당 운영 계획도 발표했다. 단순 급식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생활복지 공간으로 조성해 식사 문제와 정서적 고립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우홍섭 후보는 “완도의 어르신들은 오늘의 완도를 만든 주인공”이라며 “목욕비·이미용비 5만 원 인상과 100원 바우처 택시 확대,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행복식당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이 외롭지 않고 불편하지 않은 완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어르신의 하루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건강과 이동, 식사와 돌봄을 군정의 우선순위에 두고 실질적인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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