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만 13~15세 청소년 50명 선발…7월 22일부터 3박4일 숙박형 해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한국농어민뉴스] 해양수산부 가 미래 해양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2026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6 청소년 해양인재학교’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청소년 해양인재학교’는 청소년들이 바다에 대한 이해와 해양 분야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숙박형 해양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해양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26 청소년 해양인재학교’는 오는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서울대학교 와 공동 운영 형태로 추진돼 해양과학 분야 진로 체험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진행하는 해양과학 특강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극지연구소 방문을 통해 극지 연구와 해양과학 분야 직업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해양문화와 해양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바다를 과학뿐 아니라 문화·역사적 관점에서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부터 만 15세까지의 청소년이며, 해양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해양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50명은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3일 해양교육포털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개별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유은원 해양정책관은 “이번 해양인재학교가 청소년들이 해양과학 분야의 다양한 가능성과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이 해양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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