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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해수 온열 치유실’ 운영…완도형 해양치유 콘텐츠 강화
입력 : 2026-05-21 10:07

혈액순환·근육통 완화·스트레스 해소 도움·바다·온열치유 결합 체류형 힐링 관광 주목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해수 온열 치유실’ 운영…완도형 해양치유 콘텐츠 강화

[한국농어민뉴스] 완도군이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와 해수 온열 치유를 결합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완도형 해양치유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완도군은 약산면 해동리 일원에 조성된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해수 온열 치유실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한 통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숲과 바다가 인접한 자연 친화형 치유 공간으로 지난 2022년 조성됐다. 완도군은 이곳을 해양치유와 산림치유를 결합한 대표 힐링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해수 온열 치유실은 청정 해역인 약산 바다의 해수를 끌어올려 정화한 뒤 따뜻하게 데워 반신욕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 지난해 보강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1213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완도군에 따르면 해수 온열 치유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촉진, 관절염 및 근육통 완화, 피부 질환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심신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해수 온열 치유와 함께 숲길 오감 산책, 풍경 명상, 손 마사지, 차 마시기 등을 결합한 복합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의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가족과 친구, 직장 동료 등 소규모 단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형성과 심리적 안정 효과도 높이고 있다.

 

완도 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숲길 산책 후 전복과 다시마, 쌀가루 등을 활용해 빙그레 바다 쌀 케이크를 만드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완도 식문화와 치유 체험을 접목했다.

 

이와 함께 동백 숲길 걷기와 임도 산책, 바다 조망 명상, 해변 맨발 걷기 등 숲과 해변을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들은 저강도 유산소 운동 효과와 함께 심리적 안정,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힐링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해수 온열 치유실’ 운영…완도형 해양치유 콘텐츠 강화

프로그램 신청은 약산 해안치유의 숲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이용료는 개인 기준 5천 원~1만 원이며, 단체는 할인 적용을 받아 4천 원~8천 원 수준으로 운영된다.

 

완도군은 앞으로 약산 해안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단순 숲 체험을 넘어 숲과 바다, 해수 온열 치유가 결합된 완도만의 차별화된 해양치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 대상과 유형을 다양화해 이용객 만족도를 높이고 해양치유산업과 연계한 체류형 힐링 콘텐츠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약산 해안치유의 숲 ‘해수 온열 치유실’ 운영…완도형 해양치유 콘텐츠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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