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포함 17억 7천만 원 투입…지역 축제·농가 소득 연계 기대

[한국농어민뉴스] 전라남도가 지역 전략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 종자·종묘 생산기반 구축에 본격 나선다.
전남도는 함평군 국화와 신안군 수선화를 중심으로 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총 17억 7천만 원(국비 8억 8천500만 원·지방비 8억 8천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요 사업은 함평군 ‘스마트 국화 육묘장’ 구축에 11억 6천만 원, 신안군 ‘수선화 종자 생산기반 구축’에 6억 1천만 원이 각각 투입된다.
함평군은 국화 유전자원 관리와 안정적인 생산·보급 체계를 마련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매년 4월 열리는 지도읍 선도 수선화 축제 등에 활용할 종자를 자체 개발·보급함으로써 지역 축제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 종자·종묘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소득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정원진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우수 종자·종묘 생산기반 구축은 농가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농가가 지역 축제와 연계해 안정적으로 종자·종묘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024년 영광군 대파 육묘장, 2022년 해남군 고구마 우량 종순 생산기반 구축 등 지역 전략작목 육성을 위한 종자·종묘 기반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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