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가구 30% 시대…전남·광주 반려동물 의료지원·책임입양·펫산업 육성 추진

[한국농어민뉴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반려동물 정책을 발표하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전남·광주’ 조성을 강조했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1일 반려동물 정책 공약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반려동물 복지와 반려가구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약 29.2%로, 사실상 ‘반려가구 30% 시대’에 진입했다. 반려동물 1마리당 월평균 양육비는 12만1,000원 수준이며, 동물병원 이용 경험은 95% 이상으로 나타나 반려동물 의료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예비후보는 전남·광주 반려동물 정책의 핵심 방향으로 ▲반려동물 인프라 확충 ▲반려동물 공공 의료지원 확대 ▲유기동물 없는 책임입양 문화 정착 ▲펫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등 4대 정책을 제시했다.
특히 ‘광역 반려동물 복지센터’ 건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전남과 광주 권역별로 조성되는 반려동물 복지센터는 유기동물 보호, 책임입양, 반려동물 의료지원 기능을 통합한 거점 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물등록제 강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반려동물 유기와 학대 문제를 줄이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지원 확대 정책도 추진된다. 취약계층, 고령층, 1인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건강검진, 필수 치료까지 연계하는 공공 반려동물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해 반려동물 진료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생활밀착형 반려동물 인프라도 확대된다. 반려동물 공원, 반려견 놀이터,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확충해 전남·광주 지역을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관광, 반려동물 문화행사, 반려동물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관광 활성화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도 나선다.
아울러 펫푸드, 반려동물 헬스케어, 반려동물 미용·훈련·돌봄 산업 등 펫산업 육성을 통해 전남·광주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반려동물은 이미 가족이자 삶의 동반자”라며 “전남·광주를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 생명을 존중하는 반려동물 선도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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