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K-푸드 수출 규제 해결…농식품부, ‘더제이알디’ A-벤처스 83호 선정
입력 : 2026-03-30 12:12

식품 규제 자동 분석 푸드플라넷플랫폼 개발중소 식품기업 해외 진출 지원

 K-푸드 수출 규제 해결…농식품부, ‘더제이알디’ A-벤처스 83호 선정

[한국농어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K-푸드 수출 장벽을 낮추는 데이터 기반 식품 규제 자동화 플랫폼 기업을 이달의 농식품 벤처기업으로 선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한 이달의 A-벤처스(A-Ventures)’ 83호 기업으로 주식회사 더제이알디(대표 한승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A-벤처스는 농업(agriculture) 분야 어벤저스라는 의미로,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농식품 벤처기업을 발굴해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더제이알디는 데이터 기반 수요·공급 매칭 기술을 활용한 B2B 통합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중소 식품기업이 해외 진출 과정에서 겪는 수출 규제 대응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많은 중소 식품기업은 국가별로 다른 식품 규제와 라벨링 기준,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해외 진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통관 지연이나 제품 리콜 등 실질적인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더제이알디는 글로벌 식품 규제 자동 분석 플랫폼 푸드플라넷(Food Planet)’을 개발했다.

 

푸드플라넷은 세계 각국의 식품 규제 정보를 통합 분석하고, 성분과 영양소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국가별 규정에 맞는 라벨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성분이나 표시 문구 가운데 규제에 저촉될 가능성이 있는 요소를 사전에 분석해 기업이 수출 리스크에 미리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플랫폼은 실제 수출 현장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국내 식품기업의 북미와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했으며, 건강기능식품 표시 기준 검토를 통해 수출 준비 기간 단축과 법률 자문 비용 절감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는 기업 성장으로 이어져 더제이알디 매출은 202423억 원에서 202537억 원으로 증가했다. 회사는 2026년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약 70억 원 규모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더제이알디는 2023년부터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며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지속해 왔다.

 

한승조 대표는 “K-푸드의 세계적 확산은 제품 경쟁력뿐 아니라 각국 식품 규제에 대한 정밀한 이해와 대응 능력이 함께 필요하다데이터 기반 컴플라이언스 기술을 통해 중소 식품기업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식품 벤처기업 육성과 K-푸드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K-푸드 수출 규제 해결…농식품부, ‘더제이알디’ A-벤처스 83호 선정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