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까지 접수…시설·기자재 관리부터 데이터 기반 농업 운영까지 실무 교육

[한국농어민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스마트농업 현장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2026년 경기농업학교 스마트농업 사후관리반’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농업 시설과 기자재를 실제 농장에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현장 중심 사후관리 교육 과정이다.
스마트농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온도·습도·양액 등 작물 생육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거나 데이터 분석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을 높이는 미래형 농업 방식이다. 최근 농촌 인력 부족과 생산성 향상 요구가 커지면서 스마트팜과 데이터 기반 농업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스마트농업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기술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경기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졸업생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농장에 적용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교육은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팜 시설 및 기자재 사후관리 ▲작물 생육 및 양액 관리 ▲데이터 기반 농장 운영 등 스마트농업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며, 서울과 인천 시민도 지자체 협약에 따라 정원의 5% 이내 범위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가능하며, ▲경기농업기술교육센터(화성시 병점구 병점중앙로 289-33) 방문 접수 ▲등기우편 접수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nongup.gg.go.kr)을 통한 온라인 접수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교육 일정과 신청 방법은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031-8008-9401, 94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농업의 핵심은 단순한 설비 도입이 아니라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데이터를 활용하는 능력에 있다”며 “이번 사후관리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ICT 기반 스마트농업 기술을 실제 영농 현장에 정착시키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확산과 데이터 기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농업을 도입한 농가들의 안정적인 운영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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