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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문화예술·독서 동아리 300개 지원…지역 문화예술 거점 확대
입력 : 2026-03-24 09:16

문체부, 동아리 지원 6배 확대강사·재료비·컨설팅 등 종합 지원 추진

 공공도서관 문화예술·독서 동아리 300개 지원…지역 문화예술 거점 확대

[한국농어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64월부터 전국 공공도서관 문화예술·독서 동아리 300개의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지역 문화예술 활동의 거점으로 활용해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자생적인 지역 문화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크게 확대했다. 2024년 기준 전국 공공도서관의 평균 동아리 수는 4.21개 수준으로 지역별 편차가 나타나면서 현장에서는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확대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문체부는 지원 동아리 수를 기존 50개에서 300개로 6배 확대하고, 지원 범위도 문화예술 분야뿐 아니라 독서 분야까지 넓혔다.

 

선정된 동아리에는 강사비와 재료비 등 활동 경비를 지원하고, 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사전 교육, 연수회(워크숍)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41일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수요일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아리에는 추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동아리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커넥터제도도 도입한다. 지역문화커넥터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면서 문화기획이나 공동체 기반 문화사업 경험이 있는 전문가로, 동아리 활동 기획과 운영을 지원하고 참여자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동아리가 공연이나 전시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전문가의 진단과 상담 등 체계적인 컨설팅도 제공한다.

 공공도서관 문화예술·독서 동아리 300개 지원…지역 문화예술 거점 확대

오는 11월에는 권역별 연수회와 전국 동아리 대회를 열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동아리는 공연과 작품 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활동 실적이 뛰어난 동아리는 최대 3년간 지속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섭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정책관은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스스로 문화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예술·독서 동아리 300개 지원…지역 문화예술 거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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