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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공간정비사업 15개 마을 선정…농촌 주거환경 개선 본격 추진
입력 : 2026-03-24 09:04

축사·공장 등 난개발 시설 정비쉼터·귀농귀촌 주거공간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15개 마을 선정…농촌 주거환경 개선 본격 추진

[한국농어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정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신규 지원 대상 15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악취와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주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난개발 시설이나 위해시설을 정비·이전하고, 정비된 부지를 마을 쉼터나 생활 편의시설 등으로 재생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추진돼 현재까지 전국 122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선정된 지구에는 지구당 5년간 평균 100억 원, 최대 15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올해 선정된 지역은 경기 이천시 송말지구를 비롯해 충북 괴산군 금산지구·영동군 어촌지구·진천군 사석지구, 충남 당진시 상오지구,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 전남 장흥군 진목지구, 경북 문경시 불암지구·영덕군 강구금호지구, 경남 김해시 봉림지구, 의령군 가미지구·대산지구, 하동군 신흥지구, 함양군 거면인당지구, 합천군 장대지구 등 15곳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 15개 마을 선정…농촌 주거환경 개선 본격 추진

이 가운데 문경시와 합천군 등 8개 지구는 지난해 농촌협약을 통해 예비 선정된 지역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지구들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난개발 시설 정비와 함께 귀농귀촌 주거·실습 공간, 임대주택 등 다양한 재생 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충북 진천군 사석지구는 주택 인근 축사 2개소와 폐축사 1개소를 정비해 악취 문제를 해소하고, 체류형 복합단지와 친환경 에너지 기반을 갖춘 자립형 농촌마을 조성을 추진한다.

경북 영덕군 강구금호지구는 주거지역과 혼재된 가공공장 6개소를 인근 농공단지로 이전하거나 정비하고, 기존 부지에는 마을 쉼터와 공동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전북 고창군 사거지구는 폐교와 폐축사, 폐건물 등을 정비해 귀농귀촌 주거복합공간이나 임대주택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경남 함양군 거면인당지구는 축사와 폐축사를 정비해 귀농귀촌 실습장과 마을숲 등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공간정비사업 15개 마을 선정…농촌 주거환경 개선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들이 농촌공간계획을 본격 수립하면서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지역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성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정주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농촌 공간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생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 15개 마을 선정…농촌 주거환경 개선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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