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 시작…극한호우·홍수 대응 역량 강화
입력 : 2026-03-24 08:47

기후에너지환경부 강우레이더 324일 기상청 이관36524시간 위험기상 감시체계 구축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 시작…극한호우·홍수 대응 역량 강화

[한국농어민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이 국가 기상·강우레이더를 통합 운영하며 기후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은 극한호우와 홍수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24일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강우레이더와 운영 인력을 기상청으로 이관하고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운영은 기관별로 분산 운영되던 레이더 관측 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통합 관리해 관측자료 품질을 높이고 재난 감시 및 대응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자연재난대책기간(515~1015) 등 특정 기간 중심으로 활용되던 강우레이더를 연중 36524시간 상시 활용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강수뿐 아니라 강설, 우박, 바람 등 다양한 위험기상을 지상부터 상층까지 촘촘하게 감시하며 예보 지원 기능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상청의 표준 품질관리 기술을 이관 장비에 적용해 관측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레이더 자료를 생산·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를 유발하는 비구름의 발달 여부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기상특보와 홍수예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을 높이고 재난 대응 선행시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체계 일원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장비 도입과 유지보수, 기술개발 등을 통합 관리하고 동일 기종 장비 도입 및 국산화 부품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총 18대 기준 향후 5년간 약 174억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 시작…극한호우·홍수 대응 역량 강화

정부는 이번 통합 운영이 단순한 장비 이관을 넘어 관측·운영·기술개발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고품질 관측자료 생산 체계를 고도화하고 위험기상 발생 시 범정부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이번 강우레이더 이관은 기관별 운영 체계를 국가 차원에서 정비하고 레이더 자료 공동 활용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상청과 긴밀히 협력해 과학적 수자원 관리 역량을 높이고 홍수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기상청장도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을 통해 36524시간 위험기상 감시체계가 한층 강화됐다고품질 관측정보를 신속히 생산·제공해 범정부 기후재난 대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가 기상·강우레이더 통합 운영 시작…극한호우·홍수 대응 역량 강화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