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정책
농축산
수산어업
식품
유통
오피니언
전국
귀농(어)
이슈
재생에너지
기후위기 / 환경

당신의 생생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대전 둔산 8구역 재건축 속도전…전자투표·현장소통 결합 ‘동의율 급상승’
입력 : 2026-03-22 14:30

5개 단지 봉사단 가가호호 방문·야간 상담 운영5천 세대 집단지성으로 선도지구 유력 부상

 대전 둔산 8구역 재건축 속도전…전자투표·현장소통 결합 ‘동의율 급상승’

[한국농어민뉴스] 대전광역시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의 중심에 선 둔산 8구역(샘머리1·2, 둥지, 꿈나무, 은초롱)이 디지털 기술과 주민들의 진심 어린 소통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으로 재건축 동의 확보에 속도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8구역 재건축 준비위원회는 활동 시작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높은 동의율을 확보하며 선도지구 지정을 향한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대규모 단지 재건축에서 보기 드문 속도와 조직력을 보이며 지역 재건축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효율적인 디지털 시스템 도입과 주민 밀착형 현장 소통이 동시에 작동한 점이 꼽힌다. 준비위원회는 모바일 인증을 기반으로 한 전자투표 시스템을 도입해 소유주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동의 절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서면 방식에 비해 참여 문턱을 크게 낮추면서 동의 참여율을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8구역의 특징은 단순한 디지털 시스템 도입에 그치지 않는다. 준비위원회는 5개 단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전담 조를 편성해 가가호호 방문하는 현장 중심 활동을 병행하며 주민 신뢰 확보에 집중했다.

 

단지별로 설치된 상담 및 접수 부스는 매일 밤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며 퇴근길 주민들의 문의와 의견을 직접 듣는 창구 역할을 했다. 특히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상담 기법과 친절 응대 교육을 진행해 주민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설명과 안내가 이뤄지도록 체계를 갖췄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동의 활동을 넘어 재건축 이후 주거환경 개선과 자산 가치 상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며 주민들의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5개 단지 봉사단은 활동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동의 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5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세대가 동의에 참여하면서 목표치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전 둔산 8구역 재건축 속도전…전자투표·현장소통 결합 ‘동의율 급상승’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둔산 8구역이 현재 진행 중인 대전 재건축 선도지구 공모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 중 하나로 부상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8구역 관계자는 전자투표라는 디지털 시스템과 봉사단원들의 진심 어린 휴먼 터치가 결합되면서 예상보다 빠른 속도의 동의 확보가 가능했다결국 우리 집의 가치를 스스로 지키고 더 나은 주거 환경을 만들겠다는 주민들의 열망이 만든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8구역 재건축은 단순한 사업 추진을 넘어 주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도시 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둔산의 미래를 주민의 힘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 둔산 8구역 재건축 속도전…전자투표·현장소통 결합 ‘동의율 급상승’
1 / 1
한국농어민뉴스 앱다운 받기

로그인 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총 의견수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후원계좌
Copyright by 한국농어민뉴스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