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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소상공인 ‘1%대 대출’ 1조 확대 공약
입력 : 2026-03-20 14:40

광주·전남 소기업·자영업자 금융 지원 강화대환대출 포함 2만여 업체 추가 혜택 기대

 김영록, 소상공인 ‘1%대 대출’ 1조 확대 공약

[한국농어민뉴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예비후보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1%대 초저금리 대출을 총 1조 원 규모로 확대하는 민생 금융 공약을 발표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금융 안전망 강화가 핵심이다.

 

김 예비후보는 20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경제적 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1%대 초저금리 특힘(특별히 힘내라) 금융상품을 대폭 확대해 총 1조 원 규모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광주·전남신용보증재단은 올해 4,000억 원 규모(광주·전남 각 2,000억 원)1%대 소기업·소상공인 대출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여기에 3,500억 원을 추가해 총 7,5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상환기일이 도래한 취약계층을 위한 2,500억 원 규모의 대환대출을 새롭게 도입해 전체 금융 지원 규모를 1조 원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대환대출은 기존 초저금리 상품을 이용한 뒤 상환 부담을 겪는 저신용 자영업자(신용등급 4~8등급)를 대상으로 대출 기간을 연장해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책이다.

 

현재 시중에서 소상공인 대출 금리가 3~4%대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1%대 금융상품은 현장의 수요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실제 광주와 전남에서 운영 중인 관련 대출상품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예비후보는 대출 규모가 1조 원으로 확대될 경우 약 2만여 개 업체가 추가로 초저금리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금리 보전 예산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1%대 금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총 213억 원 규모의 금리 보전 재원이 필요하며, 김 예비후보는 이를 올해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약은 광주·전남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운 경제 현실을 반영한 정책이라는 평가다. 지역 전체 사업체 가운데 소기업·소상공인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만, 2024년 기준 창업 대비 폐업률은 전남 75.7%, 광주 89.0%에 달해 자영업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전국적으로도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20253분기 기준 1,072조 원에 달하고 연체율은 1.76%로 장기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특히 저신용 자영업자의 연체율은 11%에 가까운 수준으로 금융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여기에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둔화, 물가 상승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가 겹치면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이 창업, 보증, 컨설팅, 재기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복합 클러스터조성 계획도 밝혔다. 광주권을 비롯해 동부권·서부권·남부권 등에 단계적으로 구축해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영록 예비후보는 초저금리 금융상품에 대한 경제적 약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1%대 초저금리 대출을 1조 원 규모로 확대해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지역 민생을 가장 먼저 챙기는 전남광주특별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소상공인 ‘1%대 대출’ 1조 확대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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