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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한도 1만9966톤 확보…전년 대비 8% 증가
입력 : 2026-03-11 14:45

SPRFMO 14차 총회 결정대왕오징어 조업선 감축 등 보존조치 강화

해수부 김정례 사무관 총회 의장 임기 2년 연장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한도 1만9966톤 확보…전년 대비 8% 증가

[한국농어민뉴스] 우리나라의 2026년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한도량이 전년 대비 약 8% 증가한 19966톤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2일부터 6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열린 남태평양지역수산관리기구(SPRFMO) 14차 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우리나라의 2026년도 전갱이 어획한도량은 19966톤으로, 지난해 18506톤보다 약 7.9% 증가한 규모다.

 

남태평양 전갱이는 국제적으로 자원 관리가 이루어지는 주요 어종으로, 뉴질랜드·미국·유럽연합(EU)·중국·칠레·호주 등 17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SPRFMO를 통해 어획량이 관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전갱이 어획한도는 20197578톤에서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는 회원국들이 과학적 자원평가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 정책을 시행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출한 전갱이 보존관리조치, 자료 제출 기준, 사무국 직원 복무규정 개정안 3건의 제안서가 채택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다양한 관리 조치도 함께 결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왕오징어 조업선 투입 허용 최대 척수 감축, 항구 입항 어선에 대한 검색 강화, 바닷새 혼획 저감조치 강화

등이 포함됐다. 해당 조치들은 회의 결과 공표 후 90일 뒤 발효될 예정이다.

 

한편, SPRFMO 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해양수산부 국제협력총괄과 김정례 사무관은 기존 임기(2025~2026)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임기가 2027~2028년까지 2년 연장됐다.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한도 1만9966톤 확보…전년 대비 8% 증가

김 사무관은 그동안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인도양다랑어위원회(IOTC),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등 주요 국제수산기구에서 총회 의장과 이행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 수산외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북태평양수산위원회(NPFC) 및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위원회(CCAMLR) 총회 부의장으로도 활동하며 국제적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우리나라는 해외 수역에서의 조업 이익 확보뿐 아니라 자원 보존, 조업 감시, 부수어획종 보호 등 국제수산기구의 주요 현안 논의를 주도하고 있다앞으로도 회원국과 국제기구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과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태평양 전갱이 어획한도 1만9966톤 확보…전년 대비 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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