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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솎기가 필요 없는 딸기 개발. 수확량도 15% 늘어
입력 : 2026-03-08 13:04

경기도농업기술원 딸기 육성계통 평가회 개최

유망계통 ‘20-20-115’설향보다 저장성과 당도가 우수하며 노동력 절감돼

 꽃 솎기가 필요 없는 딸기 개발. 수확량도 15% 늘어

[한국농어민뉴스] 평가회에 참석한 육종 전문가와 딸기 재배 농가 25명은 당도와 경도, 모양, 색상, 생육 특성 등을 기준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육성 중인 딸기 50개 계통을 평가했다.

 

이 가운데 품종 출원을 앞둔 유망계통 ‘20-20-115’는 과중이 25g인 대과이다. 도내 주요 재배 품종인 설향보다 경도가 높고 산미가 낮아 저장성과 식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꽃 솎기 작업이 필요 없어 노동력이 절감되고, 수확량은 설향보다 평균 약 15% 많다.

 

함께 평가한 30여 계통 중에는 당도 13브릭스(Brix) 이상의 고당도를 자랑하거나, 씻어도 무르지 않을 만큼 경도가 높아 장거리 유통에 유리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 밖에도 일부 계통은 과육이 단단하고 과실 모양이 우수해 제과·제빵용으로 재배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꽃 솎기가 필요 없는 딸기 개발. 수확량도 15% 늘어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가 반응과 재배 적응성 검증을 거쳐 유망계통을 품종화하고, 품종 출원을 앞둔 계통은 추후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바이러스-프리 원묘 생산 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영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도내 농가 특성에 맞춰 체험용, 생산용, 베이커리용 등 다양한 용도의 딸기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품질과 생산성을 동시에 갖춘 신품종을 통해 경기도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꽃 솎기가 필요 없는 딸기 개발. 수확량도 1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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