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첨가물 ‘제로(Zero)’… 초박형 전도성 고분자 테이프로 정전기 방지·전자파 차폐 동시 구현
![28559a21280a139eb2d9d1d242cc9916.jpg [한국농어민뉴스] 풍성한(주), 금속 없는 전도성 고분자로 전기차·AI 반도체 시장 정조준](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28559a21280a139eb2d9d1d242cc9916.jpg)
국내 유망 강소기업 풍성한 주식회사가 금속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고전도성을 구현한 ‘초박형 전도성 고분자(Conductive Polymer) 테이프’를 개발, 전기차와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풍성한(주) 한규준 대표는 “HBM4 등 초고집적 반도체 공정과 AMD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겨냥해, 두께 한계를 획기적으로 낮춘 전도성 고분자 테이프를 상용화했다”며 “20년 이상 전도성 고분자 기술을 축적해온 ㈜폴리메리츠 오응주 박사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c1e1bae2a69d0e04e7608bd50d2fc9de.jpg [한국농어민뉴스] 풍성한(주), 금속 없는 전도성 고분자로 전기차·AI 반도체 시장 정조준](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c1e1bae2a69d0e04e7608bd50d2fc9de.jpg)
기존 전도성 테이프는 구리(Cu)·알루미늄(Al) 등의 금속 박을 사용하거나 점착제에 금속 분말을 혼합하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이로 인해 무게 증가, 박형화 한계, 반복 굴곡 시 크랙(균열) 발생, 금속 부식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반면 풍성한(주)의 신제품은 전기가 흐르는 특수 전도성 고분자 화합물만을 적용해 ▲초박형(Thin-film) ▲우수한 유연성(Flexibility) ▲높은 전자파 차폐(EMI Shielding)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금속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부식 우려가 없고, 복잡한 형상의 전자부품에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해당 전도성 고분자는 극성도 조절, 친수·소수성 제어, 전기 전도도 조절이 가능해 정전기 방지, 녹 방지, 전자부품 수분 차단 등 다양한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반도체 패키징 공정에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 수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0ccfaf074c0b207a07de733121d741be.jpg [한국농어민뉴스] 풍성한(주), 금속 없는 전도성 고분자로 전기차·AI 반도체 시장 정조준](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0ccfaf074c0b207a07de733121d741be.jpg)
전기차(EV) 분야에서도 적용 가능성은 크다. 전기차는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인버터, 전력 반도체 등 고밀도 전자부품이 집약된 ‘움직이는 전자제품’으로, 전자파 간섭(EMI) 제어가 핵심 기술로 꼽힌다. 풍성한(주)의 전도성 테이프는 기존 절연·고무 테이프를 대체해 EMI 차폐와 부품 보호 기능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즉각적인 산업 적용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전도성 고분자 시장이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사양 AI 반도체와 전기차용 소재 시장은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국산화에 성공한 풍성한(주)의 기술이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d3438ac8a82963b40a1385793b30a76c.jpg [한국농어민뉴스] 풍성한(주), 금속 없는 전도성 고분자로 전기차·AI 반도체 시장 정조준](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d3438ac8a82963b40a1385793b30a76c.jpg)
그동안 고전도성 고분자 소재는 외산 의존도가 높아 원가 부담과 공급망 리스크가 상존해 왔다. 풍성한(주)의 국산화 성공으로 국내 기업들은 원가 절감과 함께 소재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두께 제약이 극도로 엄격한 HBM4 공정에서는 ‘초박형 전도성 고분자’ 기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한편, 제품 관련 문의는 풍성한 주식회사 한규준 대표(010-3349-4022)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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