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산·관·학 전문가 참여, 다양한 의견 제시
![845d8f0987d4fd4a43f11e43c9bb36b1.jpg [한국농어민뉴스] 전남농기원, '유자 연구회' 창립으로 유자산업 활성화 본격화](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845d8f0987d4fd4a43f11e43c9bb36b1.jpg)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이 유자산업의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유자 연구회'를 창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전남농업기술원은 9일, 지난 8일 열린 창립총회에서 유자 생산단체와 가공수출업체, 관계 공무원 등 민·산·관·학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회의 향후 운영 방향과 유자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유자산업은 분야별 주체 간 협력 시스템 부족으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나 공공기관의 지원 정책 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이번 연구회 창립을 계기로 고흥, 완도, 진도 등 주요 산지를 중심으로 정보교류와 산업지원 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제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우 전남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K-유자 브랜드가 전 세계로 알려지는 그날까지, 유자 연구회가 유자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전남은 국내 최대 유자 생산지로, 도내 유자 재배 면적은 1,144헥타르에 달해 전국 재배 면적(1,469헥타르)의 78%를 차지하고 있다. 유자는 현재 전남 농산물 수출 1위 품목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농업의 핵심 작목으로 성장했다.
이번 유자 연구회 출범으로 전남 유자산업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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