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중소식품업체 푸드테크, 지방대학 중심으로 확대
푸드테크 계약학과 석사과정은 2020년부터 시작하여, 2023년은 지방 중소식품업체로 푸드테크 기술 적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방대학 중심으로 확대(’22년, 4개 대학 → ’23년, 8개 대학) 된다.
▲ 푸드테크 :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첨단기술(AI, IoT, BT, VR 등)이 결합한 신산업
2023년 9월부터 포항공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4개 대학에 푸드테크 계약학과 석사과정이 신설된다.
▲ 운영대학(’23년, 총 8개 대학)
’20년 : 2개(고려대·한양대) → ’21년~’22년 : 4개(서울대·경희대 추가) → ’23.9월 : 4개 대학 신규 선정(포항공대·전주대·전북대·전남대 추가)
교육 대상은 학교당 20명 정원이며, 교육과정은 2년 4학기제로 운영된다. 또한, 교육지원은 등록금의 65%, 학과운영비(학기당 3천 5백만 원 이내), 기업애로 기술 과제 수행비(年 6백만 원 내외) 등 최대 2백만 원 지원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푸드테크 산업 성장률은 연평균 31.4%로 식품산업 전체 성장률(4.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성장률로 미래 신산업의 새로운 활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