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림시설 고온 피해 예방 위해 차광막 설치 등 강조
![169cea3c84c827bf561f3cb41fafcc01.jpg [한국농어민뉴스] 구기자 비가림시설 온도관리 주의해야](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169cea3c84c827bf561f3cb41fafcc01.jpg)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20일 올여름 집중호우와 이상고온 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적절한 비가림시설 관리요령을 제시하고 농가에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구기자 고온 피해는 개화 시기인 6월 중순부터 발생하는데 개화기에 비가림시설 기온이 평균 35℃ 이상이 되면 화분 발아율이 떨어져 착과가 불량해지고 낙과율이 증가한다.
특히 심할 경우, 조기 낙엽으로 이어져 품질 저하 및 수량 감소 등 농가에 큰 피해가 따를 수 있다.
표준 비가림시설 기준을 지키지 않은 수고가 낮고 천창이 개폐되지 않으며, 측장 개폐가 제대로 되지 않는 비가림시설 재배에서는 고온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23b774fc975e84630b3ad9472ae36477.jpg [한국농어민뉴스] 구기자 비가림시설 온도관리 주의해야](https://kffnews.com/resource/upload/article/cntdata/23b774fc975e84630b3ad9472ae36477.jpg)
피해를 예방하려면 비가림시설 재배 농가는 차광막을 설치하고 앞·뒤 문을 개방해야 하며, 문에 비닐 대신 방조망으로 교체해 통풍과 기온 저하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윤상림 도 농업기술원 연구사는 “무더위로 인한 구기자 개화 결실 불량은 수량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라면서 “비가림재배 시설 내 기온을 낮추는 것과 수정용 벌이 폐사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또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및 지하수위가 높아져 과습 피해가 나면, 뿌리의 호흡이 불량해져 잎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열매가 떨어지는 피해를 당할 수도 있어 배수로 정비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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