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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별 방문 상담·야간 안내 활동 이어져…“8구역 선정될 것” 주민 기대감 커져

대전 둔산지구 선도지구 선정을 둘러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가운데 8구역 주민들의 자발적 봉사 활동과 로고송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들이 직접 나서 동의 확보 활동을 펼치며 공동체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선도지구 선정을 향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전 둔산지구에서는 1구역부터 9구역까지 여러 구역이 선도지구 선정을 목표로 주민 동의 확보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8구역(샘머리1·2, 둥지, 꿈나무, 은초롱 일대)은 주민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주민 자원봉사단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이다. 수십 명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팀을 구성하고 세대별 방문 상담, 전화 안내, 안내문 전달 등을 통해 선도지구 선정의 의미와 필요성을 설명하며 주민 동의를 확보하고 있다.
직장인과 고령 주민 등을 고려해 저녁 시간 상담 창구와 야간 안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낮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시간을 맞춘 이러한 세심한 접근 방식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선도지구 선정을 응원하는 로고송이 주민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노래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특히 자발적인 주민 참여 분위기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퇴근 후 상담 활동에 참여하거나 주말 시간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돕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자발적 참여와 주민 결집력이 높은 8구역이 선도지구로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현장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주민 참여율과 동의 확보 속도에 대해 상당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도시정비 분야 전문가들은 선도지구 선정 과정에서 주민 참여도와 공동체 결속력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은 신뢰도를 높이고 동의 참여를 확대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다만 선도지구 선정 결과에 따라 구역 간 희비가 크게 엇갈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선도지구에 선정되지 못한 지역에서는 주민 갈등이나 지역 분위기 위축 등 예상보다 큰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선도지구 선정 이후 지역사회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전광역시의 대응과 관리 방안 역시 중요한 과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주민 자원봉사 활동과 로고송 확산 속에 공동체 결집력을 보여주고 있는 둔산 8구역의 선도지구 선정 도전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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