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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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해소․자연재해 대응 등 지역 특성 맞는 21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올해 어업 기반 시설, 어선원․어선 재해보험, 유해 생물 구제 등 21개 사업에 총 784억 원을 들여 어선어업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어촌사회 노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해소하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등 어선 규모, 양식 형태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어업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선다. 분야별로 어업
식이섬유․비타민 풍부해 환절기 건강회복 도움 전라남도는 3월의 친환경 농산물에 봄의 전령사 ‘유기농 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식이섬유,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쑥은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잦은 황사 등으로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시기에 건강회복에 도움을 준다. 이른 봄 길가에 흔히 볼 수 있는 쑥은 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돋우는 역할을 한다. 된장국, 도다리쑥국, 쑥떡 등 다양한 요리에 활
국내 최대 난대수목원 ‘완도수목원’ 동백꽃 만개 전라남도는 붉가시, 황칠 등 784종의 희귀 난대수종의 보고이자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인 완도수목원에 동백꽃이 만발했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1991년 개원한 이래 다양한 동백나무를 수집해 동백 전시원을 조성했다. 동백은 겨울의 꽃이자 봄을 깨우는 꽃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피기 시작해 올해 3월 들어 만개해 수목원 곳곳에서 170여 종의 동백이 각기 다른 매력을
전남도, 화순 오감 연결길 등 봄에 걷고 싶은 숲길 5곳 추천 전라남도는 봄꽃과 탁 트인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봄에 걷고 싶은 숲길로 화순 오감 연결길, 해남 흑석산 치유숲길, 여수 하화도 꽃섬길, 목포 입암산 정원숲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 숲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순 만연산에 조성된 3km의 오감 연결 길은 소나무, 참나무, 수국 등이 어우러져 자연의 소리와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숲길을 따라 나오는 피톤치
시설 현대화로 생산비 절감․온라인 판매 지원 등 효과 전라남도는 2022년 농어 소득, 이전소득 등을 통해 연간 1억 원 이상 소득을 올린 농가가 역대 최다인 6천140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가 그동안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시설 원예 현대화를 통한 생산비 절감과 남도 장터, 홈쇼핑을 활용한 온라인 판매 지원 등을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경영 형태별로 축산이 2천499호(40.7%)로
- 생일날 방문하면 전광판 이벤트와 특산품 미역 제공- 언제든 찾아도 힐링하기에 좋은 섬... ‘가고 싶은 섬’인 전남 완도 생일도에서는 섬 이름이 가진 의미처럼 생일날 생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날마다 생일’이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마련했다. ‘날마다 생일’ 이벤트는 주민등록증 생일을 기준으로 생일날에 생일도를 방문하면 전광판 축하 이벤트와 더불어 생일도 특산품인 미역을 기념품으로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