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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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발생지서 병원성 강한 병원형 ‘K3a’ 우점병 예방에 힘쓰고 재배 위생과 환경 개선해야장기적 대안으로 저항성 유전자 2개 이상 집적된 품종 전환 제시 농촌진흥청은 벼 흰잎마름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한 지역에서 수집한 병원균을 분석한 결과, 병원성 강한 병원형(race)인 ‘K3a’ 점유율이 높음을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 관리를 당부했다.*병원형(race): 벼 품종에 대하여 병을 일으키는 능력이 서로 다른 병원균 집단.
전북육성 국산 파프리카, 소비자 대상 첫 현장 홍보·판매농업기술원-농협-농업인이 함께 만든 종자 자립의 시작 기후변화와 종자 수입 의존이 심화되는 오늘날, 우리 품종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운봉농협과 함께 지난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청 로비와 야외 공연장 앞에서 직접 개발한 파프리카 품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따뜻한 공감대를 나누기 위한 ‘국산 파프리카 홍보·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농업인 경영 및 물가 안정에 총 1,862억원 편성폭설·산불 피해 축산농가 시설 신·재축 지원 등 농업인 경영 조기 정상화계란농가 시설 개선으로 공급 여력 확대 및 식품 제조업체 원료구매 자금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총 1,862억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부 전체적으로 민생 안정과 경기 진작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한 가운데,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농업 시설의 재해

6.20부터 열흘간 주요 내수면 수계에 총 44만 미 방류 해양수산부는 6월 20일(금) 전라남도 장성댐 일원에서 ‘실뱀장어 종자’ 10만 미 방류를 시작으로 열흘간 7개 지자체*에서 총 44만 미를 방류하는 ‘전국 실뱀장어 방류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고양, 파주, 양평, 포천), 강원(춘천, 강릉, 화천, 양구, 인제), 충북(제천, 보은, 단양), 충남(아산), 전북(부안), 전남(장성, 해남), 경북(

양봉농가 생산 안정화를 위해 꿀벌 우수 품종 증식꿀벌자원 육성 품종 증식장 등 꿀벌 우수 품종 적극 보급 농촌진흥청은 양봉농가의 생산 안정화를 위해 꿀벌 우수 품종 증식과 보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권재한 청장은 6월 19일 ‘꿀벌위도격리육종장’(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위도면)을 방문, 꿀벌 품종 보급에 필요한 유전자원 보유 현황과 보급 계획을 보고받았다. 이어 격리된 섬에서 유전자원과 품종 관리 업무

국립환경과학원, 4대강 수계 미량오염물질 관리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6월 18일 오후 그랜드센트럴(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미량오염물질 관리 체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대강 수계 미량오염물질 전문가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량오염물질’은 산업용 화학물질, 농약, 의약품, 생활화학제품 등의 잔류 물질로서 수중에 극미량으로 존재하지만, 생태계와







